[N2 생활경제] BBQ 올리버스, 농번기 일손 돕기 봉사...롯데칠성, 거문도 환경 정화 활동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5.26 15:09 ㅣ 수정 : 2025.05.26 15:09

BBQ 대학생 봉사단, 이천시 농가 방문...치킨 50마리 전달
롯데칠성, 해양 쓰레기 500kg 수거...갯바위 복원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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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BBQ의 대학생 봉사단은 농촌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농가 돕기에 나섰다. 롯데칠성음료는 해양 정화 활동을 펼치며 ESG 경영 활동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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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가 지난 23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이천시 소재 농가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26일 제너시스BBQ 그룹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4일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3기 단원들은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농가를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쳤다. 

 

단원들은 모종이 길러진 모판을 트럭에 실어 논에 운반하고, 이양기에 옮겼다. 

 

또 마을 어르신들에게 치킨 50마리를 전달했다. 

 

BBQ 관계자는 "어려운 우리 농가를 돕고자 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올리버스 단원들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봉사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리버스 3기는 지난 4월 'BBQ와 함께 하나되어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조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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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이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에서 기후 변화 대응 교육을 수료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전라남도 여수시 거문도에서 해변·탐방로 정화 활동과 갯바위 복원 활동에 참여했다.

 

롯데칠성음료 임직원들은 거물도 목넘어 해안 정화 활동에서 폐비닐과 폐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 약 500kg을 수거했다. 이들은 식물성 복원재를 활용해 훼손된 갯바위를 복원하는 활동도 진행했다. 

 

또 임직원들은 해양 기후 변화 연구 시설 '거문도 해양 기후변화 스테이션'을 방문했다. 이들은 기후 변화로 인한 영향이 생태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기후 변화 대응 교육을 수강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해양 정화 활동뿐만 아니라 자원 순환 경제 구축, 해양 생태계 보존 활동 등을 꾸준히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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