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 허위사실 유포에 "국내외 민·형사상 조치...자비 없다"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6.11 09:44
ㅣ 수정 : 2025.06.11 09:44
정 회장 관련 허위 사실 유튜브 등 확산
"가족 거론...용인 가능한 수준 한참 넘어"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허위사실 유포에 강력 대응한다.
11일 신세계그룹은 최근 유튜브 등 '사이버 렉카'들이 정 회장 관련 퍼뜨리는 허위 사실들이 심각한 명예훼손을 야기한다고 보고, 정 회장이 민·형사상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측은 "해당 콘텐츠들이 정 회장은 물론 가족 구성원들을 거론하며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을 한참 넘었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 게인뿐만 아니라 신세계그룹 브랜드 가치에 중대한 손상을 미치는 사안이기에 이같은 조치에 나선 것이다.
정 회장은 악성 유튜버들의 신상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해외 법원을 통해서도 소송과 정보공개 요청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향후 진행될 소송 과정에서 어떠한 자비도 없을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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