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HS효성]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HS효성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 추모와 나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12일 HS효성에 따르면 HS효성 임직원은 전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을 참배하고 묘역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에는 수도권 지역에서 근무하는 HS효성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를 끝내고 독립유공자 및 임시정부 묘역 일대에서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들은 직접 정화활동에 참여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HS효성은 앞서 2일에도 서울남부보훈지청에 등록된 국가유공자 및 재가복지대상자 중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생필품’ 나눔을 진행한 바 있다.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고 실천하는 것은 기업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계속해서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