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5.07 17:37 ㅣ 수정 : 2025.05.07 17:37
시중은행 전환 1주년…SNS 플랫폼 개편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iM뱅크 2025 SNS홍보단 발대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iM뱅크 ]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iM뱅크(아이엠뱅크)가 'iM뱅크 SNS 홍보단' 5기 발대식을 진행했다.
7일 iM뱅크에 따르면 SNS 홍보단은 디지털을 통한 소통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선출됐다. 지난 2021년 '디지털 플레이어'라는 이름으로 첫 모집을 시작했으며 시중은행 전환 및 사명 변경에 따라 올해부터 iM뱅크 SNS홍보단이라는 새롭고 직관적인 명칭으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플랫폼과 지역 제한 없이 본인이 운영하는 SNS 개인 계정을 통해 본인만의 방식으로 다양하게 iM뱅크를 알리며 다방면의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그간 단순 상품, 서비스 홍보에서 나아가 iM뱅크 시중은행 전환 선포식, 지역 연고 스포츠단인 삼성라이온즈, 대구FC등과 함께하는 브랜드데이 현장스케치 외 다양한 컨텐츠를 소비자의 관점에서 개성있게 선보여 고객 접근성을 넓혀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iM뱅크 SNS홍보단 5기는 17명으로 약 160여명의 응모자들 중에서 선발했으며 연령, 성별, 활동 SNS 분야 등을 고려해 최소 연령 40개월에서 최고 연령 48세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다. 2021년 홍보단 첫 창단부터 함께해 5년째 홍보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단원은 물론 엄마와 함께 활동할 예정인 40개월 어린이 등이 포함됐다.
iM뱅크 관계자는 "시중은행 전환에 따른 대고객 접점 확장을 위해 SNS 채널 개편과 신규 개설을 진행, 다양한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으로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디지털을 통한 대중성 확장에 힘쓰고 있다"며 "전국 각지의 다양한 고객층으로 구성된 금번 홍보단 활동을 통해 시중은행 전환 1주년에 맞춘 더 넓어진 iM뱅크 확장성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