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5.06.02 14:09 ㅣ 수정 : 2025.06.02 14:09
다음달 13일까지 책문화공간 ‘서울책보고’에 ‘LG 틔운 미니’ 존 운영 내부 서가· 열람실 곳곳에 틔운 미니 배치해 독서와 함께 여러 식물 감상
LG전자가 다음달 13일까지 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식물과 독서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사진 = LG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 틔운 미니’가 책문화공간에서 더 많은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다음달 13일까지 서울 송파구 소재 ‘서울책보고’에서 식물생활가전 ‘LG 틔운 미니’를 활용해 식물과 독서가 만나는 특별한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책보고는 지난 2019년 서울시가 13만여권의 도서를 모아 만든 국내 첫 공공 헌책방이다. 최근에는 책을 통해 나만의 취향을 발견하는 ‘책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꾸며져 테마형 서가, 북카페, 필사 공간 등을 조성하고 2~3개월 주기로 새로운 주제를 선정해 도서를 선별, 추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서울책보고와 함께 내부 서가와 열람실 곳곳에 LG 틔운 미니 30대를 배치했다.
방문객들은 ‘봄날의 책온실’이라는 콘셉트로 조성된 플랜테리어(Planterior, 플랜트와 인테리어의 합성어) 공간에서 독서와 함께 LG 틔운 미니에서 자라는 메리골드, 금어초, 딜 허브, 케일 등 다양한 식물을 감상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울책보고 내 카페에서는 LG 틔운 미니로 키울 수 있는 방울토마토, 바질 등을 활용해 만든 음료를 마실 수 있다. 또 서울책보고를 찾은 고객이 전시 중인 LG 틔운 미니 중 하나를 선택해 메시지를 남기는 행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해당 LG 틔운 미니와 씨앗키트가 제공된다.
장영조 LG전자 스프라우트컴퍼니 대표는 “누구나 쉽게 실내에서 반려 식물을 키우며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 가능한 ‘LG 틔운 미니’를 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