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3일 토요일과 4일 일요일은 물론, 5일(월) 어린이날과 6일(화) 대체공휴일에도 모두 정상 영업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5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에서는 5월 황금연휴를 맞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에서는 ‘5(오)! 해피딜’ 행사가 진행 중이다. 한우 등심, 대게, 수박 등 인기 신선 식품은 최대 50% 할인과 더불어 엘포인트(L.POINT) 5배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반값 한우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카드(롯데/신한/NH농협/삼성카드)로 결제 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은 5630원에, ‘1등급 한우 국거리/불고기(각 100g/냉장)’는 각 2940원에 선보인다. 더불어 오는 4일까지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을 각 1990원에, ‘대게(100g/활/러시아산)’를 50% 할인해 3995원에 제공한다. ‘수박 전품목’은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총 5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3일에는 ‘손질 민물장어(600g/박스/냉장/장어:국산)’를 수산대전 할인에 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 대비 35% 가량 저렴한 2만 5536원에 판매한다. 4일에는 ‘성주 꼬마참외(1kg/봉/국산)’를 엘포인트 적립 시 4990원에 1인당 2봉 한정 판매한다. 5일에는 ‘파이/비스켓 전품목’은 3개 구매 시, ‘소용량 스낵 30종’은 15개 구매 시 9900원 제공하는 골라담기 행사를 진행한다.

홈플러스는 어린이날 황금연휴를 맞아 오는 7일까지 ‘홈플 MEGA 골든위크’를 개최하고, 신선식품, 델리, 주류 등 연휴 필수 먹거리와 완구 등을 특가에 선보인다. 오는 7일까지 ‘캐나다 삼겹살/목심(100g/온라인 제외)’은 점포별 100kg 한정으로  990원에 선보이고,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50% 할인한 12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유명산지 수박 전 품목(통/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온라인 제외)’은 7대카드 결제 시 50% 할인하고, ‘햇 양파(1.7kg)’는 농할 20% 쿠폰 적용 시 2992원에 판다. ‘봉지라면 80여종(1인 9개 한정/교차구매 가능/농심 브랜드 온라인 제외/행사상품에 한함/점포별 취급품목 상이)’은 3개 9900원에 내놓는다. 

이마트는 오는 6일까지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3일부터 4일까지는 계란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기간 동안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대란 30구 1판을 4980원에, 브랜드 계란 전품목을 30% 할인 판매한다. 또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활전복 전품목을 50% 할인하며, 성주참외/반전참외(봉)을 40% 할인한 6960원/576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오는 6일까지 프라임 등급 윗등심살/척아이롤(미국산)을 100g 당 1990원/1790원에, 냉장 항정살/등심덧살/등갈비 100g을 행사카드 결제시 40% 할인한 1788원에 판매한다. 오는 4일 행사카드 전액 결제시, 한우 전품목을 50%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