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철 현대차 영업이사, 상용차 3000대 판매 ‘대기록’

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5.20 09:06 ㅣ 수정 : 2025.05.2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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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이사. [사진=현대자동차]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현대자동차가 ‘판매 명예 포상제도’를 시행한 이후 상용차 부문에서 역대 두 번째로 누적 판매 3000대를 달성한 영광의 주인공이 탄생했다.

 

현대차는 서부트럭지점 강병철 영업이사(만 54세)가 상용차 누적 판매 3000대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1997년 현대차에 입사한 강 이사는 28년 만에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그는 지난 2022년 2월 상용차 누적 판매 2500대를 달성해 ‘판매거장’ 칭호를 획득한 바 있다.

 

강 이사는 “28년 간 판매활동을 하며 노력해온 결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누적 판매 3천 대 달성까지 옆에서 응원해준 가족들과 동료들, 그리고 무엇보다 고객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강 이사는 상용차 3000대를 판매할 수 있었던 핵심 비결에 대해 “고객에 대한 사랑과 경청의 자세”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고 공감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일선 영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카마스터를 격려하고 건강한 판매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판매 명예 포상 제도 △전국판매왕(Master of the Year) 및 더클래스 어워즈(The Class Awards) 등 다양한 포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 ‘판매 명예 포상 제도’는 누적 판매 △1000대 달성 시 ‘판매장인’ △1500대 달성 시 ‘판매명장’ △2000대 달성 시 ‘판매명인’ △2500대 달성 시 ‘판매거장’이란 칭호와 함께 부상을 수여하는 제도다.

 

‘전국판매왕’과 ‘더클래스 어워즈’는 현대차의 연간 판매 우수 직원을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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