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신한커넥트포럼’ 첫 합동 동문모임 가져
1·2·3기 합동 450개 이상 법인 회원
글로벌 경제 전망 등 논의의 장 열려

[뉴스투데이=염보라 기자] 신한투자증권이 지난 16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신한투자증권의 대표 VVIP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신한커넥트포럼’의 1~3기 회원사가 한자리에 모이는 첫 합동 동문모임을 개최했다.
18일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신한커넥트포럼은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를 회원으로 둔 고품격 비즈니스 포럼으로, 2022년 출범 이후 1기 200개 법인, 2기 140개 법인, 3기 110개 법인이 참여해 총 450개 이상의 법인이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각 기수별로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 기수 동문이 함께하는 뜻깊은 자리로 기획됐다.
이날 모임에서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부 교수가 초청돼 ‘트럼프 2기 시나리오에 따른 글로벌 경제 전망과 기업 및 개인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글로벌 정세 변화와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는 현시점에서 기업 리더들이 갖춰야 할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신한커넥트포럼은 단순한 강연을 넘어 회원사 간 실질적 교류와 상호 성장을 위한 전략적 네트워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합동 동문모임은 3개 기수의 법인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산업 간 경계를 넘어 다양한 협업 가능성과 시장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장으로 진행됐다.
정용욱 신한투자증권 자산관리총괄사장은 “이번 동문모임은 지난 3년간 포럼에 함께 해주신 회원사 간의 신뢰와 연결을 바탕으로 마련된 매우 뜻깊은 자리”라며 “커넥트포럼 동문 프로그램은 고객사와의 파트너십을 넘어 실질적인 성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으로 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투자증권은 각 분야별 자산관리 최고 전문가 100명으로 구성된 ‘신한패스파인더’ 자문단을 통해 회원사 임직원의 자산을 관리하는 맞춤형 플랫폼인 ‘워크플레이스 WM’(Workplace WM) 론칭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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