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박희승 국회의원, 제40회 의견문화제·임실N펫스타 축제 참석…“반려산업, 임실의 미래 자산 될 것”

[전북/뉴스투데이=구윤철 기자] 3일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국회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장수)이 임실군 오수에서 열린 제40회 의견문화제 및 ‘임실N펫스타’ 축제에 참석해 지역민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축제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박희승 의원은 메인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에 오르며 지역민들의 환영 속에 인사를 전했고 이후 행사장을 돌며 임실군의 반려동물 산업 육성 정책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축제장 앞줄에 착석한 그는 내내 박수를 보내며 축제를 응원했고 관계자들과의 환담을 통해 행사 운영에 힘을 보탰다.

박 의원은 행사장에서 “임실 오수는 충견의 고장이라는 전통문화적 상징성을 갖고 있고, 이를 반려산업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는 매우 전략적인 접근”이라며 “단순한 축제를 넘어, 지역경제와 농축산업을 아우를 수 있는 구조로 키워나가야 한다”고 말했다는 전언이다.
임실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반려동물과 지역 농특산물,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시하고 있으며 박희승 의원은 이러한 흐름에 공감하며 국회 차원의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편 박희승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으로서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자치 강화를 위한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농촌지역의 산업 다변화와 제도적 지원 필요성에 대해 꾸준히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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