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비스포크 AI 콤보·OLED TV’ 호주서 ‘최고 혁신상’ 수상

전소영 기자 입력 : 2025.05.09 11:02 ㅣ 수정 : 2025.05.09 11:02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 시간 절감·에너지 효율 성능 인정받아 선정
OLED TV, 글레어 프리 기술 탑재해 집안 환경이 밝은 호주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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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S95)'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Innovation Excellence Award)'에 선정됐다. [사진 = 삼성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 일체형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S95)’가 제품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삼성전자는 9일 비스포크 AI 콤보와 OLED TV가 호주 유력 소비자 조사기관 ‘캔스타 블루(Canstar Blue)’로부터 올해 ‘최고 혁신상(Innovation Excellence Award)’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캔스타 블루는 1800여개 브랜드, 300여개 카테고리에서 매년 가장 혁신적이고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정해 공개한다.

 

이 가운데 ‘최고 혁신상’은 최근 1년 안에 출시된 제품이나 서비스의 혁신성과 사용 편의성, 접근성, 가격 등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항목을 평가한다. 

 

비스포크 AI 콤보는 “다른 제품 대비 시간 절감, 에너지 효율에서 두각을 드러낸다”며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면서도 우수한 세탁 성능을 희망하는 소비자에게 실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 삼성전자 OLED TV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적용돼 밝은 환경에서도 TV를 더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며 “특히 집안 환경이 매우 밝은 호주에 화면 반사를 최소화하면서 밝기와 화면의 디테일을 그대로 나타낸다”고 말했다.

 

한편 비스포크 AI 콤보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와 북미 시장에 출시에 이어 중남미, 동남아, 서남아, 중동, 유럽 주요국에서 판매 중이다. 

 

국내에서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대를 기록했으며, 하루 평균 230대 이상 판매를 달성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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