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정보원, 제주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공유회' 개최

박진영 기자 입력 : 2025.05.21 18:31 ㅣ 수정 : 2025.05.21 18:33

이창수 원장,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특화프로그램등의 역할 강조
21일부터 3일간 130개 대학 컨설턴트에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올해 사업 방향 안내‧취업 대표 강사 특강‧우수 사례 발표 진행
이창수 원장, "청년층 고용서비스의 원활한 운영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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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수 고용정보원장이 21일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열린 '2025년 전국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상반기 세미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고용정보원]

 

[뉴스투데이=박진영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21일부터 3일간 제주 메종글래드에서 '2025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대학에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130여개 대학교의 관계자와 고용노동부‧한국고용정보원 담당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21일 행사에서 고용노동부는 올해 사업 방향을 안내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취업 분야 대표강사인 홍기찬 대표와 면접왕 '이형'의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사업공유회 2일 차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 7개 대학이 사례를 소개하고, 사업 운영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창수 원장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청년의 대표 고용서비스로 자리 잡았고,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졸업 이후에도 대학에서 취업을 지원하는 신호를 통해 청년들을 끝까지 지원할 수 있다"라며 "한국고용정보원 또한 대학에서 이뤄지는 청년층 고용서비스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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