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서 ESG기술 선보인다

모도원 기자 입력 : 2023.05.10 16:02 ㅣ 수정 : 2023.05.10 18:03

12일까지 COEX서 ‘ESG 특별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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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0일부터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운영하는 ESG 특별관. [사진=LH]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에서 ‘ESG 특별관’을 운영하며 ESG 관련 최신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기계설비 관련 5곳 단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및 LH 등이 후원하는 협의의 장이다. 기계설비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종합전시회인 동시에 학술세미나, 컨퍼런스 등을 통해 전문지식을 교류하고 기계설비 비전을 수립한다.

 

LH는 지난 2019년부터 참가해 특별관 운영 및 세미나 개최를 통해 설비기술 발전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LH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ESG 특별관’을 운영하고 ‘공공기관 ESG 실천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한다.

 

ESG 특별관은 4개 주제로 구성되며, LH ESG 사업 홍보와 함께 E(친환경에너지), S(안전하고 편리한 주거공간), G(더불어 성장하는 건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설비기술을 소개한다. 

 

ESG 특별관에 전시되는 일부 장비들은 직접 조작·체험도 가능하다.

 

한편 LH는 이날 대한설비공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기계설비 관련 법령 및 제도의 제·개정을 선도하고 공동주택 품질향상, 제로에너지․장수명주택 확산, 수소도시 조성과 모빌리티 혁신기술 적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이탁훈 LH 공공주택사업본부장은 “LH는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온실가스 감축 실현’에 기여하고 민간과의 동반성장을 통해 건설 친환경 사회로의 전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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