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신임 대표에 최원혁 전 LX판토스 사장 내정

금교영 기자 입력 : 2025.03.07 09:49 ㅣ 수정 : 2025.03.07 09:49

이달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선임 예정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최원혁 HMM 신임 대표 내정자 [사진=LX판토스]

 

[뉴스투데이=금교영 기자] HMM 새 수장에 최원혁 전 LX판토스 대표이사 사장이 내정됐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이달 말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 

 

앞서 산업은행과 한국해양진흥공사로 구성된 HMM 경영진 추천위원회는 지난달 말 복수 후보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진행해 최 전 대표를 신임 최고경영자(CEO) 사장으로 추천했다.

 

최 전 대표가 주총에서 HMM CEO로 선임될 경우 임기는 2년이다. 최 전 대표는 CJ대한통운 부사장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2023년까지 8년간 LX판토스를 이끌었다. 2019년부터 2023년에는 한국통합물류협회장을 맡기도 했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HMM 수장이었던 김경배 대표는 1회 연임을 포함해 3년간 임기를 마치고 물러난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