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11일 정기 휴무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0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11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에 들어간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5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1일과 25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와 중구 그리고 동대문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둘째와 넷째주 일요일에서 둘째와 넷째주 수요일로 변경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주목하는게 좋을까?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4일까지 가정의 달 특별행사 ‘5(오)! 해피딜’가 진행 중이다. 인기 먹거리 대표 상품으로 ‘수입돼지 냉장 삼겹살/목심(각 100g/냉장)’은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50% 할인해 1290원에, ‘와고메 와규 전품목(각 100g/냉장/호주산)’과 ‘캐나다산 소고기(각 100g/냉장/캐나다산)’은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국산 데친 홍게(마리/냉장/국산)’는 행사 카드(롯데/KB국민/신한/NH농협/삼성카드) 결제 시 50% 할인에 수산대전 20% 할인 혜택을 더해 정상 판매가 대비 60% 저렴한 3992원에 제공한다. 횟감용 ‘SUPER 생연어(100g/냉장/노르웨이산)’는 엘포인트 적립 시 40% 할인해 3588원에 선보이며, ‘참다랑어 모듬회(300g 내외)’는 2만 9800원에 특가 판매한다. 또 즉석 조리 식품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이 외에 ‘성주 상생참외(1.5kg/봉/국산)’는 엘포인트 할인에 행사 카드 할인을 더해 정상 판매가 대비 5000원 할인해 9990원에 판매한다. ‘완숙 토마토(3kg/박스/국산)’과 ‘제스프리 골드키위(6-10입/팩/뉴질랜드산)’도 3000원 할인해 각 9990원에 내놓는다. 고흥과 창녕산 햇마늘 사전예약 판매도 10일까지 진행한다. 어린이 먹거리 상품도 최대 반값에 판매한다. ‘어린이/아기 치즈 전품목’과 ‘어린이음료 전품목’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배냇 롱떡뻥 어린이날 콤보팩(20개입)’은 6800원에 1+1 행사를 진행하며, ‘캐치! 티니핑 간식 10종’은 최대 780원 할인 판매한다.
이마트가 오는 15일까지 1000여종의 모자를 최대 50% 할인하는 ‘모자 페스타’를 진행한다. 9980원부터 3만 9800원까지 행사기간 동안 판매가를 낮춘 것은 물론, 모자 종류에 상관없이 2개 구매시 30%, 3개 구매시 50% 추가로 할인해준다. 대표 브랜드로 엘르, 스케쳐스, 크로커다일, 케네스콜, 탠디, 피너츠 등이 있으며, 보닛햇, 비치햇. 볼캡, 기병캡, 헌팅캡, 선캡, 각도캡, 바이저, 벙거지 등 종류 역시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월 재고 상품 대상으로 균일가 1+1 할인행사도 준비했다. 세부적으로 성인 모자 이월 상품을 종류/브랜드별로 7980원, 9980원에 판매한다. 또, 9,980원 판매 상품에 대해서는 1+1 혜택을 추가로 적용한다. 할인 균일가에 1+1 혜택 적용시, 모자를 5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셈이다.
홈플러스는 주류이지픽업 론칭 2주년을 맞아 오는 14일까지 8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 할인 쿠폰(최대 2만원, 카드사 중복 쿠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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