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우 농협금융 회장 “고객 신뢰 없이는 금융사 미래 없다”
유한일 기자
입력 : 2025.04.10 09:40
ㅣ 수정 : 2025.04.10 09:40

[뉴스투데이=유한일 기자]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고객의 신뢰 없이 금융사의 미래는 없다”며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회장은 10일 임직원들에게 보낸 최고경영자(CEO) 메시지서 “우리 모두가 내부통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실천한다면 농협금융은 더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농협금융은 임직원의 윤리의식 고취와 준법경영 체질 강화를 위해 전사적인 윤리·준법교육을 연중 실시한다.
농협금융의 윤리·준법교육은 매주 1회 교육시스템을 통해 금융사고 유형별 사례, 책무구조도, 임직원 행동강령 등을 교육해 청렴농협을 구현하고 임직원의 윤리의식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농협금융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NH윤리경영 자가진단, 참여형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문화 변화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윤리·준법교육의 첫 회로 CEO 메시지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윤리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농협금융의 △윤리준법 경영과 내부통제의 중요성 △금융소비자 보호 및 금융사고 예방 △건전한 금융질서 확립과 고객권익 보호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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