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 임실N펫스타 무대 올라 군민 환호…“의견의 고장, 미래산업의 중심으로”

김영재 기자 입력 : 2025.05.05 10:45 ㅣ 수정 : 2025.05.0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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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이 3일 임실 오수에서 열린 제40회 의견문화제 및 ‘임실N펫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무대에 오르고 있다. 장 의장은 군민들의 환호 속에 활짝 웃으며 축제 분위기를 함께했다.  [사진=김영재 기자]

 

[전북/뉴스투데이=김영재 기자]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장이 임실군 오수에서 열린 제40회 의견문화제 및 ‘임실N펫스타’ 개막식 무대에 올라 군민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축제의 시작을 3일 함께했다.

 

이날 장종민 의장은 활짝 웃으며 양손을 들어 군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무대 중앙까지 나아갔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일부 주민은 장 의장의 무대 등장에 응원 피켓을 들고 환영하는 등 행사장은 한껏 고조된 분위기였다.

 

장종민 의장은  “임실 오수의 충견 정신을 오늘날 반려산업과 연결한 것은 역사와 산업, 공동체가 함께 어우러지는 상징적 시도”라며 “의회도 행정과 함께 지역의 잠재산업이 꽃필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임실군은 올해 처음으로 반려동물 산업과 의견문화제를 접목한 ‘임실N펫스타’를 통해 농축산업 기반의 6차 산업화를 도모하고 있으며 지역의 낙농 자원과 문화유산을 결합해 새로운 관광·산업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장종민 의장은 “행사 현장에서 군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지역 축제는 지역민과 행정, 의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플랫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실군의회는 최근 반려동물 산업 육성 조례 검토와 함께, 임실치즈와 연계한 고부가가치 펫산업 유치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군정에 전달한 바 있다.

 

장종민 의장의 이번 행보는 이러한 입장과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지역 정계에서도 정책적 시사점을 갖는 발언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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