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GS25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롯데 ‘크러시 풀오픈캔’ 外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 신제품이 출시됐다. GS25는 ‘서울우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5종을 단독 출시한다. 농심은 용기면 ‘누들핏 마라탄탄’을, 롯데칠성음료은 뚜껑 전체가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을 각각 출시했다. 또 풀무원식품은 단단한 식감의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를 내놓았다.
■ GS25, ‘서울우유’ 디저트 5종 출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서울우유’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디저트 신상품 5종을 유통사 단독으로 오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양사는 서울우유만의 고소하고 부드러운 아이덴티티는 유지하면서도 맛, 식감, 패키지 등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스핀오프(spin-off·오리지널 상품을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돼 나온 상품)’ 콘셉트로 신상품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기성세대에겐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젊은 세대에겐 신선함을 주며 새로운 수요층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상품은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3800원)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38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25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카스테라(3400원) ▲서울우유 우유크림빵(2700원) 등 디저트 5종이다.
16일 출시하는 ‘서울우유 우유크림모찌롤’은 GS25 스테디셀러 ‘모찌롤’에 진한 서울우유 크림을 넣어 쫀득하면서 폭신폭신한 시트에 고소한 크림의 궁합이 좋다. 서울우유 커피크림모찌롤은 ‘모찌롤’과 서울 커피우유를 조합한 상품이다.
‘서울우유 우유크림도넛’은 촉촉한 도넛 빵 속 서울우유 맛 크림을 넣었다. ‘서울우유 우유크림 카스테라’는 부드럽고 폭신한 카스테라 시트 사이에 고소한 서울우유 크림을 가득 채운 상품이다. GS25는 ‘우유크림모찌롤’을 시작으로 5월 중 서울우유 디저트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GS25와 서울우유는 이번 서울우유 IP 컬래버레이션을 기점으로 각 사 핵심 역량을 앞세운 전략적 협업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계획이다.
최원필 GS25 디저트 MD는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서울우유에 트렌디함을 더함으로써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식품 기업과 IP 제휴를 통해 차별화 먹거리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농심, ‘누들핏 마라탄탄’ 출시
농심이 용기면 브랜드 ‘누들핏’ 신제품 ‘누들핏 마라탄탄’을 오는 19일 출시한다.
‘누들핏 마라탄탄’은 마라의 얼얼한 매운맛에 땅콩소스로 탄탄면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더한 중화풍 비빔면이다. 국물타입 누들핏 대비 약 4배 더 넓적한 당면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비벼지고 쫄깃한 식감을 더욱 향상시켰다.
누들핏의 핵심인 낮은 칼로리(135kcal)와 식단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1500mg)는 그대로 유지했다.
농심 관계자는 “누들핏 마라탄탄은 1020세대가 선호하는 얼얼하고 고소한 맛을 낮은 칼로리로 구현한 트렌디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과 형태의 누들핏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칠성음료, 뚜껑 전체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제품의 뚜껑 전체가 개봉되는 방식의 크러시 풀오픈(Full Open) 캔 맥주를 출시했다.
‘크러시 풀오픈캔’은 개봉시 캔 상단 전체가 열리는 방식을 500ml캔 제품에 적용해 기존 보다 넓은 음용구로 크러시를 찾는 젊은 감각의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 풀오픈캔 출시에 맞춰 모델 에스파 카리나와 함께 ‘크게 열리는 탄산러시’ 콘셉트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할 광고 영상은 크게 열리는 크러시 풀오픈캔의 등장과 함께 우리들의 짜릿한 이야기도 오픈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크러시 본연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표현했다. 해당 광고는 크러시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본편 및 숏폼 형태의 추가 영상이 공개될 계획이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는 크러시를 앞세워 지난해 이어 올해도 프로축구단 FC서울과 공식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오는 5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 장외 행사장에서 크러시 풀오픈캔을 알리는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풀오픈캔은 크러시의 강한 탄산과 시원한 맛을 그대로 전달하는 패키지 디자인이 특징이다”며 “앞으로도 기존 맥주와 선을 긋는 차별성으로 다양한 소비자 접점에서 크러시만의 짜릿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풀무원,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 출시
풀무원식품은 부서지지 않고 단단한 식감의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를 출시했다.
‘국산콩 반찬조리용 두부’는 기존 부침용 두부보다 최대 30% 더 단단하게 설계한 두부 반찬 맞춤형 제품이다. 초벌 부침 없이도 잘 부서지지 않아 조림, 마파두부, 두부강정 같은 볶음이나 튀김류 요리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조리 후에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겉바속촉’ 식감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반찬 조리에 적절한 정도의 소금 간을 더해 두부 특유의 감칠맛과 고소함을 살렸다.
이번 제품 역시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에 따라 엄선한 특등급 국산콩만을 사용했다. 최상급 콩만 선별해 만들어 더욱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특등급 콩을 사용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국산콩 두부 제품을 다양한 조리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반찬조리용 두부 제품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풀무원의 두부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프리미엄 두부 제품을 선보여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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