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1분기 영업익 8.7% 하락한 561억...매출 원가·판촉비 증가 부담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5.15 18:17 ㅣ 수정 : 2025.05.15 18:17

매출액 8930억원...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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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편의점에 진열된 '신라면'.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농심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 하락한 56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893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농심 관계자는 "매출은 국내 면 사업과 수출 호조로 작년보다 성장했으나, 영업이익은 매출 원가가 커지고 소비 침체로 판매촉진비 부담이 커져 줄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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