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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옵티머스 패드 LTE' 태블릿 시장의 돌풍 이어간다
안대범
입력 : 2012.01.19 08:26
ㅣ 수정 : 2012.04.18 22:54
▲ [ 사진=LG전자 ]
(뉴스투데이=안대범기자) LG전자가 LG유플러스를 통해 태블릿 '옵티머스 패드 LTE(모델명: LG-LU8300)'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옵티머스 패드 LTE'는 태블릿 최초로 8.9인치 '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자연에 가까운 색을 구현하며 해상도, 선명도 등이 월등해 LTE 서비스의 핵심인 '고해상도' 콘텐츠를 완벽하게 구현한다. 태블릿 최고 해상도인 800만 화소 카메라를 장착해 Full-HD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운영체제는 1.5 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안드로이드 3.2 허니콤이 탑재됐으며 태블릿 최초로 외장 메모리 슬롯을 지원해 별도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면 추가로 32GB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6800 밀리암페아(mAh)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해 한 번 충전으로 10시간 연속의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
'옵티머스 패드 LTE'는 두께 9.34mm, 무게는 479g으로 초슬림, 초경량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사진 및 영상 편집이 가능한 '스마트 무비 에디터', '웹 듀엣(Web Duet)', LG 스마트폰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는 'OSP(On Screen Phone) 기능'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 박종석 MC(Mobile Commuications)사업본부장은 "LG전자는 세계 최초의 LTE 모뎀, 최다 판매 LTE 스마트폰으로 LTE 시장에서 승기를 잡고 있다"며 "초고화질 '옵티머스 패드 LTE'를 통해 태블릿 시장에서도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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