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알뜰폰 이제 GS25에서도 살 수 있다
성지혜
입력 : 2014.04.29 09:24
ㅣ 수정 : 2014.04.29 09:24

▲ [사진=CJ헬로비전]
(뉴스투데이=성지혜 기자) CJ헬로비전 자사 이동통신서비스 헬로모바일이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후불 알뜰폰을 판매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LG 와인샤베트, 팬택 브리즈폰 등 피처폰 2종과 LG 옵티머스뷰2 등이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알뜰족’들의 입맛을 맞춰 설계된 피처폰인 와인샤베트와 브리즈폰은 기본료 9000원, 할부금 900원으로 월 통신비가 1만원 미만으로 설계되어 ‘효도폰’, ‘학생폰’, ‘세컨폰’으로 이용하려는 고객에게 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LTE 단말기인 옵티머스뷰2를 구매할 경우 ‘헬로LTE34요금제’ 기본료 34000원에 음성 160분, 메시지 200건, 데이터 750MB를 쓸 수 있으며 지상파는 물론 인기 케이블 및 해외채널까지 180여개 채널을 즐길 수 있는 ‘티빙’의 실시간 TV 무제한 이용권도 무료 증정된다.
GS리테일 관계자는 “편의점에서의 알뜰폰 판매는 휴대폰을 구입하는 장소와 시기에 따라 가격이 달라져 겪는 소비자들의 불편을 해소한다”며 “무엇보다 통신사와 고객을 직접 연결한 휴대폰 판매를 통해 절감한 유통비용을 합리적인 소비자가격으로 반영시킨 것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CJ헬로비전 김종렬 상무(헬로모바일 총괄)는 “GS리테일과의 제휴를 통해 보다 많은 오프라인 접점에서 헬로모바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며 “싸고 품질 좋은 알뜰폰의 혜택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누릴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알뜰폰 구입 방법은 가까운 GS25를 찾아 판매대에 진열돼 있는 휴대폰 실물형 리플릿을 골라 카운터에 제출해 리플릿 뒷면 바코드를 찍어 가입 신청을 하고 곧바로 헬로모바일 해피콜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개통 절차가 진행된다. 휴대폰 개통 및 배송까지는 2~3일 정도가 소요된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