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김수민 서예진 박채원 ‘환상적 비키니 자태’
김연수
입력 : 2018.07.05 12:30
ㅣ 수정 : 2018.07.05 12:30

▲ 사진=2018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캡처
(뉴스투데이=김연수기자)
2018 미스코리아 시상식이 열린 가운데 미스코리아 후보들의 환상적인 비키니 몸매가 눈길을 끈다.
지난 3일 2018 미스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는 미스코리아 후보 32인의 비키니 프로필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미스코리아 진(眞)에 선정된 김수민, 선(善)에 선정된 서예진, 미(美)에 선정된 박채원을 비롯한 여러 후보들의 개성 있고 황홀한 비키니 몸매가 담겼다.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멋진 몸매들이 한 순간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다 가졌네요” “우리나라 남자 여자가 세계에서 가장 잘 생기고 이쁜 거 같다” “학벌 좋고 키크고 몸매 균형 잡혀있고 페이스 훌륭하고 미스코리아 잘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는 한편, “다른 나라는 수영복심사 없앤다던데 우린 비키니로 바뀐 거야?” “예쁜 여자를 왜 뽑냐? 잘생긴 남자 뽑는 대회는 없잖아” 등 성차별에 관련된 비판적인 반응도 눈에 띄었다.
한편 2018 미스코리아 진에는 미스 경기 김수민이, 선에는 미스 서울 서예진과 미스 대구 송수현이, 미에는 미스 인천 김계령, 미스 경기 박채원, 미스 서울 이윤지, 미스 경북 임경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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