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강민경, 꿀주 제조 비율·팁 공개.. “꿀맛 나는 소맥 어떻게 만드나”
정유경
입력 : 2019.02.21 08:59
ㅣ 수정 : 2019.02.21 08:59

▲ 사진캡처=MBC 라디오스타
“아카시아 향 난다”.. 소주 9 : 맥주 1 비율
[뉴스투데이=정유경 기자] ‘라디오스타’ 다비치 강민경이 꿀주 만드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구독&좋아요 부탁해요’ 특집으로 이덕화, 강민경, 강유미, 유민상이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해 화제가 됐던 ‘꿀주’ 제조 비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강민경은 “어느 날 콘서트 끝나고 밴드 마스터가 ‘꿀주 먹어봤어?’라고 하더라. 그래서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소주잔에 보통 먹는 소맥의 비율보다 소주를 많이 하고 맥주를 조금 하면 꿀맛이 난다고 했다. 처음엔 믿지 않고 그냥 ‘먹어 보자’ 하고 먹었는데 진짜 꿀맛이 나더라. 아카시아 꿀맛”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꿀주 비율과 팁을 설명했다. 강민경은 “소주 9에 맥주 1의 비율이다. 마시는 타이밍도 중요하다. 소주잔에 소주를 먼저 따른 뒤 맥주를 살살 부어 한 번에 마셔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민경은 스튜디오에 직접 꿀주를 제조했다. 꿀주를 마신 게스트들은 “아카시아 향이 난다. 진짜 꿀맛이 난다”고 놀라워했고, 유민상은 “처음 마실 때 단 향이 난다. 근데 뒷맛은 온통 소주다”라고 평가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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