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L] 제주항공, 김풍 작가의 ‘풍’s JJ샌드위치’ 기내식으로 출시
임은빈
입력 : 2020.01.16 11:48
ㅣ 수정 : 2020.01.16 11:48

▲ 제주항공이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김풍 작가의 ‘풍’s JJ샌드위치’를 출시했다. [사진제공=제주항공]
[뉴스투데이 L]의 L은 Life(라이프)를 뜻합니다. <편집자 주>
[뉴스투데이=임은빈 기자] 제주항공이 국제선의 사전 주문 기내식 메뉴로 ‘풍’s JJ샌드위치’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풍’s JJ샌드위치‘는 웹툰 작가이자 요리 관련 방송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풍 작가가 제주항공과 기내식 메뉴를 개발하기로 한 후 두번째로 선보이는 메뉴다.
치아바타 빵 내부에 고기와 야채 등 풍성한 내용물과 상큼한 유자마요 소스를넣어 김풍 작가만의 독특한 감성을 듬뿍 담아낸 ‘풍’s JJ샌드위치’는 풍성한 내용물로 고객의 옷 손상을 방지하도록 1회용 앞치마도 함께 제공한다고 항공사측은 전했다.
‘풍’s JJ샌드위치‘의 가격은 1만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샌드위치를 주문한 고객 선착순 100명에게 5000원상당의 CU기프티콘과 김풍 캐릭터 스티커를 제공한다. 스티커를 지참하여 김풍이 운영하는 상수동 ‘옾카페’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풍’s JJ샌드위치‘는 후쿠오카ᆞ칭다오 등 1시간 내외의 초단거리 국제선과 괌/사이판, 중국출발 한국행 노선 등 일부 노선을 제외한 국제선에서 사전주문 기내식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탑승일 3일 전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제주항공은 지난 9월 김풍 작가와 기내식 메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첫번째 메뉴로 지난해 10월 대패 삼겹살과 청경채 등 활용한 기내식 ‘풍밥’(1만5000원)을 론칭해 기내식 메뉴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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