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일 상지대 교수, K-방산 주제로 제작한 ‘EBS 초대석’ 출연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3.05.30 16:34 ㅣ 수정 : 2023.05.30 16:34

6월 호국보훈의 달 특집기획 대담 방송으로 6월 2일 금요일 12시 10분 방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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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일 교수가 정관용 사회자와 EBS 초대석 출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EBS 초대석]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최기일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교수가 EBS 초대석 프로그램이 K-방산을 주제로 제작한 6월 호국보훈의 달 특집기획 대담 방송에 출연했다.

 

내달 2일 방영되는 EBS 초대석 ‘K-방산, 날개를 달다’ 편은 지난해 2월 발발한 우-러 전쟁의 여파로 촉발된 전쟁특수로 인해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K-방산이 초호황기에 접어들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한국 방위산업 발전과정과 세계로 뻗어 나가는 국산 명품 무기들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편에는 대한민국 제1호 방위사업학 박사이자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도 겸하고 있는 최기일 교수가 출연해 정관용 사회자 진행으로 한 시간 동안 일문일답 형태로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K-방산 관련 지식과 정보를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했다.

 

최 교수는 지난해 건국 이래 역대급 수준인 170억불 이상의 폴란드발 방산수출 쾌거의 의미와 K-9 자주포, K-2 전차, FA-50 경공격기로부터 K-239 천무, 휴대용 개인 대전차 무기 현궁, 2.75인치 유도로켓 비궁, 155밀리 포탄 등 해외로 수출되는 국산 무기들의 주요 제원과 특성을 쉽고도 간결하게 소개했다.

 

특히, 최 교수는 지난해 기준으로 K-방산이 미국을 제치고 글로벌 무기 수출 증가율 1위를 차지하면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국내 주요 방산 4개사의 수주잔고가 100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무기 수출국 반열에 오르게 될 것으로 분석했다. 

 

더욱이, 한-미 정상회담 의제로 논의된 상호국방조달협정(RDP MOU)을 통해 장차 미국 국방조달시장 진출도 멀지 않았다고 내다봤다.

 

EBS 초대석은 일반 시청자들에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 저명인사와 명사들을 초대해 출연자들의 삶과 철학, 주요 이슈에 대해 소개하는 국내 대표 시사 및 교양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낮 12시 10분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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