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BS한양, 새해맞이 안전·수주 기원 산행

김성현 기자 입력 : 2025.01.06 16:05 ㅣ 수정 : 2025.01.06 16:05

우미건설, 4일 '2025 수주기원제' 진행
BS한양, 3일 2년 연속 무재해 기원 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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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우미건설]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우미건설과 BS한양이 각각 수주 기원제와 안전 기원 산행을 개최하며 2025년 사업의 성공과 안전을 기원했다.

 

우미건설은 4일 광주광역시 무등산에서 '2025년 수주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와 회사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영길 사장을 비롯한 우미건설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기원제는 무등산의 청명한 아침 공기를 배경으로 진행되었으며, 전통제례 절차를 통해 한 해의 무사안전과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기원했다.

 

김영길 사장은 행사에서 “무등산의 힘찬 기운을 받아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길 바란다”며 2025년은 우미건설이 더욱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업계의 입지를 강화했으며 2025년에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BS한양(이하 BS한양)이 3일 강화군 마니산에서 수주 목표 달성과 무재해를 위한 수주·안전 기원 산행을 실시했다.  

 

이날 산행에서 BS한양 건설부문 임직원 120여 명은 해발 469미터 마니산 정상에 올라 2025년 수주목표 달성과 2년 연속 무재해를 기원하고 임직원간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BS그룹의 주력 계열사인 BS한양은 지난해 유례 없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시정비사업 및 설계공모, SOC 등으로 수주채널을 다변화하며 7조원의 일감을 확보하는 등 안정적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 2025년은 지난해보다 더욱 힘든 한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수익성과 안정성이 확보된 리스크 없는 수주로 지속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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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BS한양 수주·안전 기원 산행 참석 임직원 모습 [사진=(주)BS한양]

 

또한 중대재해 없는 2024년을 보낸 BS한양은 △안전 관련 조직 강화 △안전 평가·관리 시스템 및 스마트 안전 장비 도입 △현장 안전문화 교육 활동 강화를 포함한 기술력 기반의 안전·보건 관리체계 등을 고도화해 2025년에도 중대재해 발생을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BS한양 관계자는 “2025년에는 안정적인 수주 잔고를 바탕으로 리스크 없는 수주, 원가 중심 현장관리, 재무 중심 경영을 통해 지속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모든 임직원이 업무에 있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2년 연속 중대재해 없는 회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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