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펫스타" 성공 위한 이면의 숨은 주역, 임실군청 애견치즈과의 실전 대응 빛났다

[전북/뉴스투데이=김영재 기자] 임실군이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 개최한 반려문화축제 ‘2025 임실N펫스타’에서 강영구 임실군청 애견치즈과장이 실무 총책임자로 나서 현장을 총괄하며 축제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강영구 과장은 행사 전 과정을 실무 책임자로서 조율하며 행사장 구역별 부스 운영, 관람 동선, 반려동물 안전관리까지 전반을 직접 챙겼다.
특히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 바닥이 질퍽해지며 관람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발생하자, 그는 즉시 관계 부서 및 현장 직원들과 함께 흙과 모래를 긴급 투입하고 물웅덩이 응급 조치에 나서는 등 관람객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축제는 애견치즈과가 전면적으로 실무를 맡아 운영했다. 종합안내소, 체험 부스, 행사 무대, 반려동물 안전관리, 민원 대응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원들이 배치됐으며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과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전반적인 운영은 큰 혼선 없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안내소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날 어머니와 함께 반려견을 데리고 행사장을 찾은 김다은(여, 전주거주) 씨는 “비가 와서 조금 불편했지만 현장에 계신 분들이 계속 바닥을 손질하고 안내해줘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는 게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임실군은 반려산업과 농축산업,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산업 모델로서 ‘임실N펫스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중심에는 실무를 총괄한 강영구 과장과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임실군청 애견치즈과 전 직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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