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N펫스타" 성공 위한 이면의 숨은 주역, 임실군청 애견치즈과의 실전 대응 빛났다

김영재 기자 입력 : 2025.05.05 10:37 ㅣ 수정 : 2025.05.0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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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청 애견치즈과 강영구 과장(왼쪽 정장)이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 열린 ‘2025 임실N펫스타’ 현장에서 직원들과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김영재 기자]

 

[전북/뉴스투데이=김영재 기자] 임실군이 제40회 의견문화제와 함께 개최한 반려문화축제 ‘2025 임실N펫스타’에서 강영구 임실군청 애견치즈과장이 실무 총책임자로 나서 현장을 총괄하며 축제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강영구 과장은 행사 전 과정을 실무 책임자로서 조율하며 행사장 구역별 부스 운영, 관람 동선, 반려동물 안전관리까지 전반을 직접 챙겼다. 

 

특히 갑작스러운 우천으로 인해 행사장 바닥이 질퍽해지며 관람객들의 이동에 불편이 발생하자, 그는 즉시 관계 부서 및 현장 직원들과 함께 흙과 모래를 긴급 투입하고 물웅덩이 응급 조치에 나서는 등 관람객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번 축제는 애견치즈과가 전면적으로 실무를 맡아 운영했다. 종합안내소, 체험 부스, 행사 무대, 반려동물 안전관리, 민원 대응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원들이 배치됐으며 예상보다 많은 관람객과 변덕스러운 날씨 속에서도 전반적인 운영은 큰 혼선 없이 이뤄졌다.

 

현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안내소 직원들의 친절한 응대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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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에서 온 김다은 씨가 어머니, 반려견과 함께 ‘임실N펫스타’ 축제장을 찾아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다.  [사진=김영재 기자]

 

이날 어머니와 함께 반려견을 데리고 행사장을 찾은 김다은(여, 전주거주) 씨는 “비가 와서 조금 불편했지만 현장에 계신 분들이 계속 바닥을 손질하고 안내해줘서 크게 불편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있다는 게 신기하고 좋았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를 통해 임실군은 반려산업과 농축산업, 관광을 연계한 새로운 산업 모델로서 ‘임실N펫스타’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그 중심에는 실무를 총괄한 강영구 과장과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한 임실군청 애견치즈과 전 직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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