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희망재단, '신한 꿈도담터' 상반기 지원 대상 모집

이금용 기자 입력 : 2025.05.07 09:48 ㅣ 수정 : 2025.05.07 09:48

지자체 유휴공간 활용 모델 주목
상반기 10개소 내외 선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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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희망재단이 7일부터 이달 말까지 '신한 꿈도단터' 상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사진=신한금융그룹]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 여성가족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 조성 사업인 ‘신한 꿈도담터’의 상반기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7일 신한금융그룹(이하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자체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 '신한 꿈도담터' 설치와 기존 육아공간의 노후 리모델링 등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눠 진행된다. 모집 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선정 기관에는 이용 연령에 맞춘 공간 인테리어와 기자재 지원은 물론, 창의미술·직업체험·금융교육 등 특화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지원된다. 신청 기관은 서류 심사, 현장 평가,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결과는 해당 지자체를 통해 통보된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각 약 10개소 내외가 선정될 예정이다.

 

‘신한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의 방과 후 돌봄 공백 해소와 육아 부담 경감, 여성 경력단절 예방 등을 목적으로 신한금융이 여성가족부와 함께 추진 중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213개소가 조성됐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들의 육아부담 경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찾아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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