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NEWS]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OB맥주 레트로 에디션·초코파이情 수박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한정 수량으로만 즐길 수 있는 에디션이 출시됐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내놓고, 오비맥주는 60년대 레트로 디자인의 한정판을 선보인다. 오리온은 ‘초코파이하우스 망고’ 등 과일 맛을 더한 한정판 메뉴 6종을 출시한다.
■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 출시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참이슬 후레쉬 제주 에디션’은 기존 참이슬의 주질은 동일하게 유지하되 돌하르방과 두꺼비 캐릭터를 접목, 한라봉과 이슬방울 캐릭터를 조합해 라벨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제주도를 대표하는 상징물과 특산물을 귀엽게 담아내 기존 라벨과 차별화했다.
한정판 제품은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간 제주 지역 내 식당, 술집 등 유흥채널에서만 판매된다. 또 이를 기념해 돌하르방으로 변신한 두꺼비 피규어 ‘돌하르방껍’도 제작되 제주 상권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각 지역별 특화 제품을 출시하는 등 지역 공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2019년 여수 지역 특화 제품 ‘여수낭만에이슬’을 출시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전무는 “제주 관광 성수기를 맞아 지역 주민,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참이슬만의 특색있고 감각적인 마케팅으로 전국구 대세감을 강화해 시장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 오비맥주, OB맥주 60년대 레트로 한정판 선보여
오비맥주가 60년대 ‘OB맥주’ 디자인의 레트로 제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신제품은 오비라거의 초창기 디자인을 복원한 것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OB맥주’ 브랜드의 정통성과 감성을 표현했다.
한정판 ‘OB맥주’는 1948년 ‘동양맥주주식회사’(Oriental Brewery)로 상호를 변경한 이후 생산된 60년대 초기 패키지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로고 등 초창기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현해,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가치를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100% 맥아로 양조한 ‘올 몰트’ 라거 맥주로 깊고 구수한 보리 향과 함께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6%이다. 330ml 캔 제품으로 한정 수량 생산되어 5월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초창기 ‘OB맥주’에 대해 여전히 향수를 갖고 있는 많은 소비자들을 위해서 이번 한정판을 기획했다”며 “대한민국 맥주의 역사와 함께한 오비맥주는 전통과 품질을 기반으로 세대 간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오리온, 과일 맛 한정판 6종 출시
오리온은 상큼달콤한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 6종을 출시했다.
오리온은 매해 시즌에 맞춘 과일 맛 한정판을 선보이며 단기간 완판을 이어왔다. 올해도 과일 맛 제품 인기 트렌드가 계속됨에 따라 수박, 멜론에 망고, 자몽까지 종류를 확대하고, 파이, 비스킷, 젤리 등으로 제품군을 넓혔다.
‘초코파이하우스 망고’는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개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초코파이하우스’의 첫 한정판이다. 부드러운 생크림 속 망고 원물을 더해 카페나 베이커리에서 즐길 수 있는 망고 디저트 느낌을 잘 살렸다.
‘초코파이情 수박’과 ‘후레시베리 멜론’은 각각 수박과 멜론 과즙으로 자연스러운 과일 맛을 구현했다. ‘촉촉한멜론칩’은 1997년 첫선을 보인 촉촉한초코칩에 처음으로 과일 맛을 접목했다. 주황빛 멜론 초코칩으로 달콤한 멜론의 매력을 잘 담아내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다.
알맹이에 멜론을 담은 ‘코코멜론 알맹이’, 마이구미와 자몽이 만난 ‘마이구미 자몽허니블랙티’도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매년 오리온의 상큼달콤한 과일 맛을 담은 한정판을 기다리는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과일 종류와 제품군을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며 “다양한 TPO에 맞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거나, 냉장고에 얼려 차갑게도 먹을 수 있는 이색 디저트로 제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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