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울릉도서 이색 현장 안보 유세 진행

이가민 기자 입력 : 2025.05.19 18:00 ㅣ 수정 : 2025.05.19 18:00

19일부터 20일까지, 황인권 위원장 등 울릉도 전역 순회하며 주민과 직접 소통
전국 24개 지역 위원회와 화상회의 병행…현장 민심 반영한 안보 해법 모색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는 19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에 방문하여 이색 안보 유세를 진행한다. [사진=연합뉴스]

 

[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위원장 황인권, 예비역 육군대장, 前 제2작전사령관)는 19일부터 20일까지 울릉도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안보 유세를 이어간다.

 

이번 일정은 주민들을 직접 만나 국방·안보 정책과 공약을 알리고, 지역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한다.

 

황인권 위원장을 포함해 총 4명이 울릉도 전 지역을 돌며 골목과 시장을 직접 누빈다. 지역 민주당 연락소장과 함께 실질적 민심을 확인하고, 생활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다. 이는 민주당이 강조하는 현장성 및 진정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시도이기도 하다.

 

특히 5월19일 오후 1시30분에는 전국 24개소 국방안보위원회 유세단과 화상회의도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각 지역별 현안을 공유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5월19일 오전 5시 강릉항에서 출발해 울릉도에 도착한 후, 20일까지 저동항 일대 등 지역 곳곳을 순회한다. 20일 오후에는 강릉항을 통해 복귀하며 강릉 중앙시장에서도 유세를 진행한다.

 

이번 현장 활동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는 국방·안보 분야에 대한 당의 확고한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울릉도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함으로써 유권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