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전자 정보통] 경쟁력 뽐내는 안마의자社 …바디프랜드 ‘신기술 특허’·세라젬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1위’
바디프랜드, ‘용천혈’ 자극 신기술 특허 취득…향후 헬스케어로봇 탑재
세라젬,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헬스케어 부문 2년 연속 1위로 선정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헬스케어로봇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바디프랜드가 발바닥 ‘용천혈’ 자극 신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바디프랜드는 26일 발바닥과 발바닥 중앙의 오목한 용천혈 부위를 집중적으로 지압, 마사지해 사용자의 건강 관리를 돕는 장치와 기술을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명칭은 ‘발 마사지 장치 특허(특허 제 10-2718743호)’로 앞으로 자사 여러 헬스케어로봇군에 탑재될 선행 기술이다.
‘발 마사지 장치 특허’는 발 아치 형상을 반영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회전 지압체 형태의 장치와 지압봉이 기술의 핵심이다.
상하로 직선 왕복 운동을 하는 지압봉이, 앞뒤로 승강 운동을 하는 지압체와 연동해 움직임으로써 용천혈 부위를 정교하고 효과적으로 지압하는 방식이다.
회전 지압 방식을 채택해 더욱 시원한 마사지감을 제공하며 지압 시 피로회복과 기초체력을 개선하는는 등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용천혈에 대한 집중적인 마사지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인체에 에너지를 충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발 마사지 장치 특허기술을 포함해 양한방을 융합한 특허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고객 ‘건강수명 10년 연장’의 사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라젬은 이날 ‘2025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의 헬스케어(안마가전) 부문에서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국생산성본부가 2003년에 개발한 NBCI는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를 조사해 브랜드 경쟁력을 점수화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평가하는 지표다.
세라젬은 27년간 쌓아온 헬스케어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홈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척추·운동·휴식·뷰티·순환·에너지·정신 등 좋은 삶을 위한 7가지 건강 습관을 제안하고, 이를 고려한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중심의 체험 마케팅을 강화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고 있다. 전국에 운영하고 있는 ‘웰카페’와 ‘웰라운지’를 통해 고객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세라젬은 글로벌 70여 개국에서 250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 마케팅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증명해 내고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NBCI에서 헬스케어 부문 1위를 수상한 것은 세라젬의 기술력과 고객 체험 중심 마케팅, 디자인 경쟁력,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신뢰까지 종합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계속적으로 선뵈며 글로벌 홈 헬스케어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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