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美 캘리포니아 친환경 프로젝트 발맞춰 수소전기트럭 사업 펼친다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 공식 출범을 계기로 미국과 캐나다 등 북미 시장에서 수소전기트럭 사업을 펼친다. 현대차는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오클랜드에서 2일(현지시간) 열린 출범식에 현대차를 비롯해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 CARB,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 CEC 등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3일 밝혔다.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CARB과 CEC에서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이다. 현대차는 2021년 이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된 후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마련해 파트너사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해 북미 지역 수소 밸류체인 구축에 힘써왔다. 특히 현대차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해 하반기 엑시언트 수소전기대형트럭(XCIENT Fuel Cell) 30대를 ‘글로비스 아메리카(GLOVIS America)’ 산하 트럭 운송 사업자 ‘G.E.T 프레이트(Freight)’에 공급했다. 이 기업은 북미 운송업체 단일 공급 최대 규모로 기존 오염물질 고(高)배출 트럭을 대체해 오클랜드 항구 컨테이너 운반 및 리치몬드 항구 차량 운송을 담당하고 있다. 이 밖에 현대차그룹 소속 ‘현대캐피탈 아메리카(Hyundai Capital America)’는 트럭 운송사에 보다 경쟁력 높은 가격대의 리스 및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서부지역 트럭 전문 서비스 업체 페이프(Papé)는 차량 정비 및 서비스를 맡는다. 또한 최근 현지 충전소업체 FEF가 오클랜드주에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하루에 최대 200대 충전할 수 있는 첫 수소충전소를 완공했으며 현대차는 이 인프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 인프라 구축 - 수소전기트럭 공급 - 리스 및 금융 서비스 지원 - 차량 운영 - 사후 관리’를 아우르는 진정한 수소 모빌리티(이동수단)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을 통해 북미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켄 라미레즈(Ken Ramirez) 현대차 글로벌상용&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은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는 현대차의 수소사회 비전 실현에 중요한 발걸음이 됐다”며 “이 프로젝트는 오늘날 운송업계에서 청정 에너지로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획기적인 성과이며 항만 탈탄소화 이니셔티브를 위한 토대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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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 조선업의 주춧돌 HD한국조선해양(上)] 정기선 대표, 다(多)선종 건조역량·신(新)선종 R&D로 넘버원 거머줘
    글로벌 넘버원 선박 건조 역량을 과시하는 HD한국조선해양이 고속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0~2022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지구촌이 경제적 타격을 입었지만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은 매출 확대를 이어가며 탄탄한 성장가도를 달렸다. HD한국조선해양이 어려운 상황속에서 이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뛰어난 건조역량과 국내 최대규모 야드(선박 건조 공간)를 치밀하게 활용해 다(多)선종(선박 종류) 수주를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HD한국조선해양이 단기실적에 급급하지 않고 장기적 안목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수주를 추진하고 선박을 건조하려는 경영전략과도 일맥상통한다. 이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의 경영성적표는 긍정적이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에는 자율운항 사업을 추진하며 여러 기자재 전문 기업을 자회사로 두는 등 글로벌 최정상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내는 HD한국조선해양의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기획 시리즈를 두 차례 나눠 연재한다. <편집자주>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정기선(42·사진) 대표가 이끄는 HD현대(옛 현대중공업지주)의 조선 중간 지주사 HD한국조선해양이 ' 두 마리 토끼'로 세계 조선업계 넘버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국내 최대 규모 야드(선박 건조 공간)를 기반으로 다양한 선종(선박 종류)을 수주·건조하고 신(新)선종 제작에 필요한 R&D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이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HD현대중공업 △HD현대미포 △HD현대삼호를 계열사로 두고 있으며 이들 계열사의 야드 규모는 각각 △635만㎡(약 192만평) △70만㎡(약 21만평) △210만㎡(약 63만평)에 이른다. 경쟁 조선업체 한화오션(옛 대우조선해양) (495만㎡·약 150만평), 삼성중공업(400만㎡·약 121만평)과 비교해 월등한 규모의 야드를 갖춘 HD한국조선해양은 '규모의 경제'를 활용한 선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차세대 선종 개발 가속화라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따라 수익성이 높고 사업규모가 큰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컨테이너선 등 대형선박 수주에만 그치지 않고 액화석유가스(LPG)운반선, 석유제품운반선(PC선) 등 중형 선박까지 폭넓게 수주하면서 회사 곳간을 넉넉히 채우고 있다. 한승한 SK증권 연구원은 “지난 4월 말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수주목표 135억달러(약 18조6000억원) 가운데 103억2000만달러(약 14조2300억원)를 수주해 목표치의 76.4%를 달성했다”며 “이는 업계 최고 수준 역량"이라고 설명했다. 한승한 연구원은 "HD한국조선해양은 또 LNG운반선 외에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등 다양한 선종의 수주를 진행해 올해 수주목표를 초과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는 정기선 대표의 경영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정기선 대표는 2022년 신년사에서 "메탄올 추진선, 수소 운반선 등 차세대 선박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개발해 기술 우위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신선종 기술력에 대한 중요성을 역설했기 때문이다. ■ 다(多)선종 수주·건조 역량으로 매출 가파른 성장 곡선 그려 관련 자료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은 올해 1분기에 △LNG 운반선 6척 △PC선 28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28척 △에탄운반선 1척 △액화이산화탄소운반선 2척 △초대형원유운반선(VLCC) 6척 △중형원유운반선(탱커선) 3척 △자동차운반선(PCTC) 2척 △해양플랜트 2기(해양 상부구조물 및 부유식 LNG 저장 재액화 설비)를 수주했다. 이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이 기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수주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야드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려면 고부가가치 선종인 LNG운반선과 컨테이너선 위주로 수주와 건조를 진행해야한다. 다만 이처럼 편중된 수주 전략은 특정 업종이 불황을 겪을 때 일감이 줄어드는 위험을 안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뉴스투데이>에 "국내 최대 규모 야드를 갖춘 HD한국조선해양은 야드 효율에만 집착하지 않고 꾸준히 야드를 가동해 수주잔고를 넉넉히 쌓아놓는 경영전략을 펼친다"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을 일궈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매달 투입되는 야드 설비 관련비용과 인건비가 엄청나기 때문에 야드 등 덩치가 큰 조선업체는 수주 못지 않게 매출 성장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HD한국조선해양 자료에 따르면 야드 부지가 상대적으로 넓은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삼호는 대형 LNG 운반선, 컨테이너선 등이 주로 건조되고 부지가 비교적 협소한 HD현대미포는 중형 LPG·암모니아 운반선, PC선 등이 주로 제조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처럼 촘촘한 맞춤형 건조 포트폴리오에 힘입어 HD한국조선해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유행한 2020~2022년에도 꾸준한 수주와 건조를 진행해 안정적인 매출 확대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유행하던 때 다른 경쟁 조선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매출을 기록했던 것과는 극명하게 대조되는 모습이다. HD한국조선해양의 매출은 최근 수년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HD한국조선해양의 매출액은 △2020년 14조9037억원 △2021년15조4934억원 △2022년 17조3020억원 △2023년 21조2962억원이다. 이에 비해 한화오션은 매출액이 △2020년 7조302억원 △2021년 4조4866억원 △2022년 4조8602억원 △2023년 7조4083억원에 머물렀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 6조8603억원 △2021년 6조6220억원 △2022년 5조9447억원 △2023년 8조94억원을 기록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안정적인 사업역량에 힘입어 기업 재무구조도 경쟁업체와 비교해 안정적인 편이다. 업체별 부채비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2023년 기준 △HD한국조선해양은 160.65% △한화오션 223.38% △삼성중공업 357.39%이다. 부채비율은 부채총액을 자본총액으로 나눈 값이다. 부채비율은 일반적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췄다고 평가 받는다. 업계 관계자는 "사업규모가 월등히 큰 HD한국조선해양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은 기업 경영전략이 치밀하게 추진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라고 설명했다. ■ 신(新)선종 연구개발·건조역량으로 미래 먹거리 확보 HD한국조선해양은 업계 최초로 신선종 수주와 건조 역량을 모두 확보한 기업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는 HD한국조선해양이 신선종 연구개발 이후 즉각 건조에 투입할 수 있는 차별화된 야드 관리 역량을 갖춘 데 따른 것이다. 한 예로 HD한국조선해양은 2021년 6월 덴마크 선사 머스크(Maersk)로부터 2100TEU 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1척(시범선)과 1만6000TEU 급 메탄올 추진 컨테이너선 8척을 1조6000억원 규모로 수주했다. TEU는 컨테이너박스 1개 단위를 지칭한다. 신선종 수주에 따라 HD한국조선해양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컨테이너선을 건조하기 시작했다. 이후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해 9월 시범선 인도를 진행했으며 후속 선박도 건조와 인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업계 관계자는 "HD한국조선해양의 대규모 메탄올 추진선 인도는 업계 최초기 때문에 의미가 크다"며 "메탄올을 연료로 하는 엔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의 모회사 HD현대는 2020년부터 자사 중형엔진 브랜드 ‘힘센엔진’을 심화 연구개발해 관련 기술 역량을 닦아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역량이 뒷받침돼 HD한국조선해양은 고객사에 신선종을 성공적으로 인도하는 데 성공했다.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면 기존 선박유인 고유황유보다 대기오염 물질인 황산화물(SOx)은 99%, 질소산화물(NOx)은 80%, 미세먼지는 95%까지 줄어든다. 특히 국제해사기구(IMO)의 환경규제가 갈수록 강화되고 있어 메탄올 추진선은 새로운 친환경 선박으로 주목받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처럼 친환경 선박 시장을 선제적으로 개척해 업계 최고 수준의 메탄올 추진선 역량을 갖추게 됐다. 이처럼 선도적인 시장개척과 뛰어난 선박 건조역량에 힘입어 HD한국조선해양은 2023년 전세계에서 발주된 메탄올 추진선 138척 가운데 24척(17.3%)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뒀다. 같은 기간 삼성중공업은 16척의 메탄올 추진선을 수주했으며 중국선박집단(CSSC)은 15척을 각각 수주했다. 이에 힘입어 HD한국조선해양은 세계 최초로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개발에도 앞장서고 있다. HD한국조선해양은 2022년 3월 강원도청과 ‘액화수소운반선 기술 개발과 상용화’ 업무협약을 체결해 오는 2025년까지 선박 개발을 끝내고 수주와 건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HD한국조선해양은 △액화수소 실증사업 △액화수소운반선 관련 기술 개발·상용화 △액화수소·암모니아 터미널 구축 △수소어선 기술 개발 등 여러 분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전세계에서 대형 액화수소운반선에 대한 발주는 아직까지 진행된 바 없다. HD한국조선해양 관계자는 "대형 액화수소운반선 기술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른 새로운 시장 개척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HD한국조선해양은 새로 펼쳐질 시장에서도 선두 지위를 결코 놓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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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한국타이어-BMW 코리아,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광고 선보여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BMW 코리아와 브랜드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제작한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광고를 2일 공개했다.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광고는 한국타이어의 벤투스 타이어와 BMW XM 레이블 레드 차량의 혁신적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완성한다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추진됐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초고성능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벤투스’와 ‘XM 레이블 레드’가 만나 실현되는 진정한 프리미엄 퍼포먼스를 주제로 두 제품의 유기적인 연결과 움직임을 통한 극한의 퍼포먼스를 강조했다. 특히 캠페인 영상 속에 ‘벤투스’의 오렌지 컬러와 ‘XM 레이블 레드’의 레드 컬러 조합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톤 앤 매너를 통해 극한의 퍼포먼스를 시각적으로 꾸몄다. 이와 함께 파워풀한 차량 주행 장면과 생동감 넘치는 타이어 포커스 이미지 컷으로 몰입감을 제공하며 ‘퍼포먼스의 끝, 타이어로 완성하다’라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벤투스 X BMW XM 레이블 레드’ 광고는 한국타이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TV, 극장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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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문병국 고려아연 노동조합 위원장, 근로자의 날에 ‘산업포장상’ 수상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고려아연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문병국 노동조합 위원장이 산업포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문병국 위원장은 1992년 고려아연 온산제련소에 입사했다. 문 위원장은 총 31년에 걸친 재직 기간 중 2008년부터 현재까지 노동조합 사무국장과 위원장을 역임해 현장 조합원의 권익 신장은 물론 노동자 고충 상담∙처리, 근무 환경 및 처우 개선을 통한 노동시장 격차 해소와 불합리한 노사 관행 개선에 기여했다. 그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실현을 위한 제도를 도입하고 산업 현장에서 성실하고 모범적인 자세로 노동자의 삶의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상’을 수상했다. 그는 또 2022년 교섭 때 교대근무제 개편에 합의해 기존 4조 3교대에서 4조 2교대 체제를 전면 도입했다. 문 위원장은 임금체계 개선 등 노동자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36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 달성에 공헌해 노사 간 상생하는 문화의 정착과 확립에 기여했다. 이러한 노사문화와 노사관계는 고려아연 전통으로 이어져 생산성을 더욱 높이고 경영목표 달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 이는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뿐 아니라 다른 산업과 기업의 노사관계 및 노사문화에 모범이 되고 있다. 문 위원장은 현재 △한국노총 울산지역본부 수석부의장 △울주군 노사 민정 협의위원 △울산시 지방노동위원회 근로자 위원 등 단위 노조뿐만 아니라 상급단체 간부를 역임하며 소속사업장 노사관계는 물론 대외적 노사관계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한편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산업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하면서 △노동시장 격차해소 △상생 노사문화 구축 △일자리 창출 △생산성 향상 △산업재해예방 등에 기여한 노동자와 노조 간부 등을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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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기아, ‘더 뉴 EV6’ 티저 이미지 공개... 3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 선보여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기아가 2일 전기차 EV6 출시 이후 3년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EV6(The new EV6)’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특히 기아는 더 뉴 EV6에 신규 패밀리룩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반영한 주간 주행등(DRL)을 적용해 한층 더 역동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2021년 8월 출시된 EV6는 현대차그룹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기아의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다. EV6는 시선을 사로잡는 디자인과 우수한 전동화 상품성을 갖춰 2022년 한국 브랜드 최초로 ‘유럽 올해의 차(European Car of the Year)’를 수상한데 이어 2023년 ‘북미 올해의 차(The North American Car, Truck and Utility Vehicle of the Year)’도 수상했다. 이와 함께 EV6 고성능 버전 EV6 GT가 2023년 월드카 어워즈(World Car Awards)에서 ‘세계 올해의 고성능차(World Performance Car)’를 수상하는 등 EV6는 세계 3대 올해의 차를 포함한 각종 수상과 호평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기아는 이달 중 상품성을 한층 높인 더 뉴 EV6 디자인, 상세 사양 등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개발한 EV6는 세계 무대에서 다양한 수상과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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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두산에너빌리티, 루마니아 원전 설비 시장 진출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는 캐나다 캔두 에너지(Candu Energy)와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에 설치되는 피더관(Feeder Pipe)에 대한 제작·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피더관 수주는 중국과 캐나다 원전에 이어 다섯 번째다. 피더관은 가압중수로형 원전 주요 설비로 원자로 온도를 조절해 주는 냉각재가 흐르는 배관이다. 이번 계약으로 두산에너빌리티는 캔두 에너지에 2027년까지 피더관을 총 1520개 공급할 예정이다. 캐나다 가압중수로형 모델인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는 오는 2026년 운전허가일이 끝나 30년 추가 운전을 위한 설비개선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두산이 공급하는 피더관은 이 설비개선사업에 사용된다. 이와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캔두 에너지, 이탈리아 안살도 뉴클리어 컨소시엄은 이 원전 설비개선사업 3단계 수주를 추진 중이다.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BG장은 “이번 수주는 이전 중국과 캐나다 원전 피더관의 성공적 납품 실적과 원전 수출을 위한 정부·한수원 등의 다각적 지원으로 이뤄낸 결과”라며 “이번 프로젝트도 완벽한 품질을 확보해 한국형 원전 수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에너빌리티는 △2022년 1조6000억원 규모 이집트 엘다바 원전 2차측 건설공사 △2021년 중국 쉬다보 원전 3,4호기와 텐완 원전 7,8호기의 계측제어 기자재 △가압중수로형 원전 4기(중국 진산 3단계 1,2호기, 캐나다 포인트 레프루, 브루스 6호기) 피더관을 수주하는 등 해외 원전 관련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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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한국타이어, 제품 판매가 상승과 운임 하락으로 실적 호조 이어져” <대신證>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대신증권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타이어 판매가격 상승과 운임 하락에 힘입어 실적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한국타이어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5000원에서 7만3000원으로 높였다. 김귀연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98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지난해 동기 영업이익 1910억원 대비 109% 늘어난 것으로 증권가 컨센서스(실적추정치) 영업이익 3411억원 대비 17% 높은 숫자”라고 설명했다. 김귀연 연구원은 한국타이어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대한 직접적 이유로 2가지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부가가치가 높은 고인치 타이어 비중이 꾸준히 늘고 있고 이에 따른 실적 개선이 지속되고 있으며 운임과 원재료비 안정화로 영업이익률 개선이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자공시시스템(다트)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률 9.07%를 기록했으며 △2분기 10.97% △3분기 16.94% △4분기 22.06% △올해 1분기 18.75%로 견조한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대신증권은 한국타이어가 2026년까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 봤다. 대신증권은 한국타이어가 △올해 매출 9조950억원, 영업이익 1조6170억원 △2025년 매출 9조7700억원, 영업이익 1조6610억원 △2026년 매출 10조6670억원, 영업이익 2조950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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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오늘의 인사 : 4월 30일] MBC·조선일보·대한주택건설협회·한국가스안전공사·재외동포신문사 外
    [뉴스투데이=뉴스팀] ■ MBC ▷ 뉴스룸 국장 박범수 ▷ 감사국 감사3팀장 조석현 ▷ 기획국 AX기획팀장 겸 AI활성화추진TF 겸 IP팩토리추진TF 권석원 ▷ 정책협력국 대외협력팀장 겸 지상파UHD활성화TF장 김병헌 ▷ 뉴스룸 편집센터장(부국장) 겸 뉴스센터A개편TF 박재훈 ▷ 뉴스룸 취재센터장(부국장) 겸 뉴스콘텐츠다양성데스크 한동수 ▷ 뉴스룸 탐사제작센터장(부국장) 김주만 ▷ 뉴스룸 편집센터 뉴스데스크편집팀장 박민주 ▷ 뉴스룸 편집센터 주간뉴스팀장 엄기영 ▷ 뉴스룸 취재센터 정치팀장 노재필 ▷ 뉴스룸 취재센터 외교안보팀장 권희진 ▷ 뉴스룸 취재센터 경제팀장 박충희 ▷ 뉴스룸 취재센터 사회정책팀장 허유신 ▷ 뉴스룸 취재센터 네트워크팀장 김준석 ▷ 뉴스룸 취재센터 법조팀장 백승우 ▷ 뉴스룸 취재센터 테크&트렌드팀장 이정은 ▷ 뉴스룸 탐사제작센터 보도제작팀장 허지은 ▷ 뉴스룸 탐사제작센터 스트레이트팀장 남상호 ■ 조선일보 ▷ 논설위원 정우상 ▷ 정치부장 최재혁 ▷ 사회부장 황대진 ▷ 독자서비스센터장 채성진 ■ 대한주택건설협회 ◇ 임원 선임 ▷ 상근부회장 이병훈 ■ 한국가스안전공사 ◇ 임원 ▷ 안전관리이사 서원석 ▷ 기술이사 박희준 ◇ 전보 ▷ 가스안전연구원장 주원돈 ▷ 수소안전검사처 수소용품검사센터장 배석일 ■ 재외동포신문사 ◇ 임원 ▷ 사장 이정내, ▷ 부사장 장여진 ◇ 전보 ▷ 미주지사장 겸 뉴욕 주재 재외기자 김우식 ▷ 재외기자 이재상(상파울루), 이예나(빈), 박춘태(크라이스트처치), 최경자(케이프타운) ■ 한국재료연구원 ▷ 부원장 유봉선 ■ 대구문화방송 ◇ 국장급 ▷ 보도국장 이상원 ▷ 편성제작국장 채재휘 ▷ 기술국장 최주형 ▷ 신사옥추진단장 정우근 ▷ 보도국 편집제작부장 윤영균 ▷ 보도국 뉴스취재부장 한태연 ▷ 기술국 방송기술부장 박규희 ▷ 기술국 방송인프라부장 류동원 ▷ 정책심의실 정책위원 겸 대구MBC미디컴 대표이사 이성훈 ▷ 정책심의실 정책위원 한영해 ▷ 편성제작국 방송제작부 황종필 ▷ 보도국 뉴스취재부 서성원 ▷ 기술국 방송인프라부 김정현 ▷ 보도국 뉴스취재부 도건협 ▷ 보도국 뉴스취재부 조재한 ▷ 기술국 방송기술부 김용관 ▷ 기술국 방송기술부 이동윤 ▷ 신사옥추진단 조희재 ▷ 편성제작국 편성제작부 허문호 ▷ 보도국 뉴스취재부 이태우 ▷ 편성제작국 편성제작부 서상국 ▷ 편성제작국 방송제작부 황대영 ▷ 보도국 영상취재부 이승준 ▷ 전국언론노동조합 문화방송본부 파견(수석부본부장) 윤태호 ◇ 부장급 ▷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장 이길로 ▷ 신사옥추진단 전인영 ▷ 기술국 방송기술부 홍성엽 ▷ 광고사업국 문화사업부 권혁민 ▷ 신사옥추진단 이주용 ■ 서울신문 ▷ 논설위원 박상숙 ▷ 문화체육부 선임기자 이순녀 ■ 금융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권유이 ◇ 과장급 전보 ▷ 금융소비자정책과장 김수호 ▷ 서민금융과장 김광일 ▷ 청년정책과장 황기정 ▷ 산업금융과장 권유이 ▷ 보험과장 고영호 ▷ 금융혁신과장 신상훈 ▷ 금융안전과장 이진호 ▷ 자산운용과장 정선인 ▷ 공정시장과장 최치연 ▷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남동우 ■ 충북 옥천군 ◇ 4급 ▷ 행정복지국장 곽경훈 ▷ 미래전략국장 황수섭 ▷ 균형건설국장 김태수 ◇ 5급 ▷ 옥천읍장 유동갑
    • 사람들 > 인사/부고
    2024-04-30
  • [오늘의 부고 : 4월 30일] 박종운(KPI뉴스 서부경남취재본부장)씨 부친상 外
    [뉴스투데이=뉴스팀] ▲ 박언재(향년 94세)씨 별세, 안영지씨 남편상, 박순옥·박종운(KPI뉴스 서부경남취재본부장)·박종설씨 부친상, 임미선·심영희씨 시부상, 이병조씨 장인상 = 29일 오전 1시15분, 경남 진주장례식장 특실, 발인 5월1일 오전 9시, 장지 산청호국원. ☎ 070-8970-7748 ▲ 김희민(대한예수교장로회 은퇴목사·향년 83세)씨 별세, 김준표(제주 동회천 순례자의 교회 목사)·김미경(대한예수교장로회 새미교회 목사)·김미성(제주동물친구들 대표)씨 부친상, 권무혁(어나더북스 대표)·김부곤씨 장인상 = 29일 오후 2시30분, 제주대병원 장례식장 제1분향실, 일포 30일, 발인 1일 오전 11시, 장지 제주공설묘지. ☎ 064-717-2900 ▲ 박정화 씨 별세, 이동욱(전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감독)씨 모친상 = 30일, 삼성창원병원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9시. ☎ 055-233-5131 ▲ 곽상규 씨 별세, 곽승훈(넥슨코리아 대외정책실 부실장) 씨 부친상 = 30일, 경기 성남시 분당제생병원 장례식장 8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9시30분. ☎ 031-708-4444 ▲ 김홍만(자영업·향년 75세)씨 별세, 김월선씨 남편상, 김정은·김지웅(블루원 리조트 선임)씨 부친상, 김장훈(MBC 뉴스룸 네트워크팀 차장)씨 장인상, 강효주씨 시부상 = 30일 오전 11시19분, 부산 고신대복음병원 장례식장 201호실, 발인 5월 2일 오전 9시. ☎ 051-990-6444
    • 사람들 > 인사/부고
    2024-04-30
  • 카카오게임즈, ‘유기견 장난감 만들기’ 활동으로 나눔 프로젝트 진행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최근 회사 임직원들이 ‘유기견을 위한 당근 장난감 만들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나눔 프로젝트 ‘다가치 나눔파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호소의 제한된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유기견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 유지를 돕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임직원들이 제작한 당근 장난감은 향후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를 통해 지역사회 유기견 보호소로 전달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직접 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임직원과 뜻을 모아 온기를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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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펄어비스, 검은사막 길드 전쟁 콘텐츠 '거점전' 개편 업데이트 실시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펄어비스는 30일 '검은사막'의 길드 전쟁 콘텐츠 '거점전'을 개편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점전은 길드나 연맹 단위로 검은사막 월드 곳곳의 거점 소유권을 놓고 경쟁하는 대규모 오픈월드 PvP(플레이어 VS 플레이어) 콘텐츠다. 펄어비스는 거점전 참여 시 기존에 필요했던 성채 및 부속건물 설치 준비 과정을 간소화했다. 필요한 부속 건물과 탑승물, 공성 병기 등은 길드 군수품 상인에게 구매 후 가방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사망 시 부활 마을을 직접 선택할 수 있고, 말과 함께 부활해 빠르게 전장에 합류할 수 있도록 했다. 거점전 보상도 점령한 성채가 속한 영지 세금을 받는 것 외에 길드원들에게 특별 버프가 제공되도록 확대됐다. 칼페온과 카마실비아가 속한 영지 그룹에서 승리 시 일주일 동안 해당 지역에서 아이템 획득 확률이 최대 20%까지 증가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획득한 개인 보상은 '흑정령의 선물함'으로 즉시 지급된다. 개편된 거점전은 다음달 5일부터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 과학/IT > 게임
    2024-04-30
  • 넥슨, GS25와 손잡고 ‘블루 아카이브’ 콘텐츠 활용한 제휴 이벤트 진행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넥슨은 GS25와 협업해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를 활용한 제휴 이벤트를 다음달 3일부터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휴 이벤트는 5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진행된다. 작중 등장하는 편의점 ‘엔젤 24’의 아르바이트생 ‘소라’와 ‘RABBIT 소대’ 학생들이 주인공으로 나서며, 이들이 GS25 유니폼을 착용한 특별한 일러스트도 함께 공개된다. 5월 31일까지 GS25의 인기 도시락 5종을 구매하면 ‘상급 활동 보고서’ 5개, 200 AP, 원하는 학생에게 선물할 수 있는 호감도 아이템인 ‘GS25 기념 카드’로 구성된 특별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또한 ‘미카의 한입가득 딸기 롤케이크’, ‘나기사의 티타임 얼그레이 모찌롤’ 등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특색에 맞는 특별 베이커리를 7월 3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선보이며, 베이커리 구매 시 ‘블루 아카이브’ 학생들의 다양한 일러스트가 새겨진 띠부띠부씰을 획득할 수 있다.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RABBIT 소대’ 학생들과 ‘소라’의 색다른 모습이 새겨진 캔뱃지, 아크릴 키링 등 특별 굿즈도 GS25 서울 더관악점, 부산 연산그랜드점 등 총 6개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제휴 기간 중 우리동네GS 앱을 다운받고 GS Pay로 제휴 상품을 구매하면 개수에 따라 스탬프가 적립되며 스탬프 2개를 모아 매달 특별 경품에 응모할 수 있다. 5월에는 ‘소라’의 일러스트가 담긴 대형 태피스트리, 띠부띠부씰 콜렉터북 등에 응모할 수 있고 6월 및 7월 경품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GS25 제휴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블루 아카이브’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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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켈리 협업 상품 선봬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넷마블의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MNB)가 하이트진로 켈리와 손잡고 ‘쿵야 레스토랑즈’ 콘텐츠를 활용한 켈리 맥주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넷마블은 양파쿵야가 그려진 아이스백과 켈리 캔맥주 24캔 세트 구성을 선보인다. 해당 기획 구성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 넷마블은 이번 협업(컬래버)을 기념해 다음 달 8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컬래버 기대평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양파쿵야 아이스백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엠엔비는 다음 달 영등포 타임스퀘어 1층에 마련된 하이트진로의 ‘두껍뮤지엄’ 내 쿵야 레스토랑즈 X 켈리의 협업 공간을 오픈하는 등 추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규모 컬래버 캠페인으로 확장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 과학/IT > 게임
    2024-04-30
  • KAI, 1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으로 승승장구 호실적 이어져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1분기 매출 7399억원, 영업이익 480억원을 기록하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30일 KAI에 따르면 이번 실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매출 30.1%, 영업이익 147.4% 증가한 것이다. 안정적인 국내사업 추진과 해외사업 확대, 기체구조물 사업 회복세와 미래사업 실적 등 KAI의 다양한 사업 플랫폼의 성과 덕택에 KAI는 호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최초양산 계약을 앞둔 한국형전투기 KF-21을 필두로 상륙공격헬기(MAH), 소해헬기(MCH)와 백두체계 정찰기 2차 사업 등 국내 체계개발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전술입문훈련기(TA-50) 2차 사업 및 수리온 4차 양산 물량 납품 등 국내사업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또한 지난해 폴란드로 납품 완료한 FA-50GF에 이어 2028년까지 순차적으로 납품 예정인 FA-50PL의 매출액 인식과 이라크 ‘계약자 군수지원(CLS)’ 사업 수행 등 해외사업도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됐던 민항기 시장도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기체구조물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17.3% 증가한 205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잉 사업 매출은 38.3%, 에어버스 사업은 5.4% 각각 증가했다. '425 위성사업'과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이 적용된 T-50 계열 시뮬레이터 및 훈련체계 등 미래사업도 실적 상승에 일조했다. KAI 관계자는 “안정적인 체계개발사업 수행과 기체구조물 매출 회복에 더해 폴란드 완제기 사업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2023년 최대 매출 달성에 이어 2024년 1분기에도 호실적을 냈다”며 “올해 주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글로벌 2050 비전’ 기반으로 미래사업을 본격화하여 성장성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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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한국타이어, 1분기 영업이익 3987억원 기록하며 어닝 서프라이즈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분기 매출액 2조1272억원, 영업이익 3987억원으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실적으로 한국타이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1%, 영업이익은 108.8% 증가하는 엄청난 성장세를 보였다. 한국타이어는 중동 사태 악화 등 글로벌 경기 부진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내다본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 성과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 선도, 고성능 차량 및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에 기반한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비중 확대로 성장세를 지속했다.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고성능 프리미엄 전기차를 타깃으로 원천 기술 개발에 매진한 결과, 글로벌 전기차 전용 타이어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은 출시 이후 꾸준히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202개 규격으로 판매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시험인증기관 티유브이슈드(TÜV SÜD)의 비교 테스트에서 글로벌 톱티어 (일류) 브랜드 동급 제품 대비 우수한 성능을 입증 받았다. 올해는 승용차 및 경트럭 타이어(PCLT) 신차용 타이어 공급 내 전기차 타이어 공급 비중을 25% 수준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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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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