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1, 미니/마이크로 LED·폴더블/롤러블폰·자율주행 관련 업체 주목”

장원수 기자 입력 : 2021.01.06 09:42 ㅣ 수정 : 2021.01.06 09:42

전기전자 시각에서 CES를 바라 볼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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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올해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 2021의 관전 포인트로 다섯가지를 제안했다.

 

TV는 미니 LED TV가 프리미엄급 주류를 형성하고, 마이크로 LED의 양산 기술이 확보되며, OLED는 투명, 벤더블 등 차세대 기술로 진화할 것이다. 스마트폰은 롤러블 등 새로운 Form Factor 경쟁이 심화될 것이다. 가전은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가전이 부상하고, 코로나를 계기로 로봇의 상용화가 앞당겨지며, 자동차 전장은 교감형 자율주행 기술이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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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1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CES 2021은 ‘ALL-Digital’이라는 콘셉트로 1967년 이래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를 계기로 디지털 혁신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사실을 전제로 언택트 시대 뉴노멀 기술에 초점이 맞춰지고, AI, IoT, 5G 등에 기반한 보다 나은 일상을 구현하고자 하는 기술들이 경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지산 연구원은 “전기전자 업종의 시각에서 주목해야 할 포인트로서, 첫째, TV는 미니 LED TV가 프리미엄급의 새로운 주류를 형성하고, 마이크로 LED의 양산 기술이 확보되며, OLED의 경우 롤러블에 이어 투명, 벤더블 등 차세대 기술로 진화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미니 LED를 적용한 QLED TV 전략 모델과 가정용 마이크로 LED TV를 공개할 예정이다. LG전자는 미니 LED를 적용한 QNED 브랜드의 TV를 공식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투명 OLED와 벤더블 CSO(Cinematic Sound OLED) 패널을 공개하고,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OLED 패널을 소개할 것”이라며 “미니 LED TV 시장은 올해 400만대를 넘어설 전망”이라고 부연했다.

 

김 연구원은 “둘째, 스마트폰은 LG전자 롤러블폰 등 새로운 Form Factor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CES 기간에 갤럭시 S21를 공개함으로써 화웨이의 공백을 노리고 예년보다 한 달가량 일찍 프리미엄폰 시장 공략에 나설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셋째, 가전은 AI 초연결 기술을 바탕으로 ‘라이프 스타일 맞춤형’ 가전이 부상하고, 코로나 환경에서 위생 및 건강 가전이 주요 트렌드로 확산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넷째, 코로나를 계기로 로봇의 상용화가 앞당겨 질 것이고, 살균 로봇 등으로 영역이 확대될 것”이라며 “다섯째, 자동차 전장 영역은 IT 기업들의 모빌리티 진출이 가속화되고, 교감형 자율주행 기술이 진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주식 시장에서는 미니 및 마이크로 LED, 폴더블 및 롤러블폰, 자율주행 기술 관련 업체들이 주목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며 ”CES는 매년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표 IT 기업들의 기술력이 재평가되는 장으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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