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2022년 설 명절 연휴 기간 종합안정대책 추진

황재윤 기자 입력 : 2022.01.27 22:54 ㅣ 수정 : 2022.01.27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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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청 전경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뉴스투데이=황재윤 기자] 경북 청송군이 2022년 설 명절 연휴 기간 종합안정대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청송군에 따르면 군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10개 반 180여명의 인력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방역‧의료, 안전‧교통, 경제활성화, 생활안정 등 4대 대책에 11개 중점과제를 마련하여 연휴기간 행정 공백을 줄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과 주민 불편 해소에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전 맞춤형 방역과 연휴기간 ‘코로나19’ 대응 비상방역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보건의료원과 보건지소 3개소를 운영하여 연휴기간 중 상시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 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당번약국 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하는 등 군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연휴기간에도 ‘코로나19’ 방역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고향 방문 시 소규모로 짧게 머물러 주시고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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