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신규 개시

임종우 기자 입력 : 2023.05.31 15:15 ㅣ 수정 : 2023.05.31 15:15

제휴 금융사 총 17곳…내달 초 22개까지 확장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사진=토스]

 

[뉴스투데이=임종우 기자] 토스가 31일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시했다.

 

'대출 갈아타기'는 기존에 가지고 있는 대출보다 더 나은 조건의 대출로 이동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점 방문 없이 새로 대출받을 금융사에서 모바일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현재 해당 서비스에 참여한 제휴 금융사는 1금융권과 2금융권 각각 6곳과 11곳씩 총 17곳이다. 내달 초까지 약 22개 금융사로 제휴처가 늘어날 예쩡이다.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대출보다 더 낮은 금리의 대출 상품으로 이동할 수 있는지 조회 결과를 보여준다. 기존 대출이 여러개면 대출 이동이 가능한 상품을 구분해 알려주며, 실제로 이자비용이 얼마나 절약되는지 우대금리와 중도상환 수수료는 어느 정도인지 요약 제공한다.

 

토스틑 각 업권별로 금융사가 고르게 입점해 다양한 대출상품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출을 받은 후에는 신용점수 관리나 금리인하 알림 등 대출조회부터 상환까지 고나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토스 관계자는 “2019년 4개 제휴 금융사로 시작한 개인신용대출 비교서비스는 현재 59개 금융사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1위 대출플랫폼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대출 갈아타기’에서도 다양한 대출상품을 가장 편리하고 안전한 방법으로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BEST 뉴스

댓글(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