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휴무일]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14일 휴무

강이슬 기자 입력 : 2024.07.13 06:10 ㅣ 수정 : 2024.07.13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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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부분의 대형마트들이 13일 토요일에 정상 영업하고, 14일 일요일에 정기 휴무한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령 발효에 따라 매월 2회 둘째, 넷째 주 일요일에 휴무한다. 7월 주요 대형마트 휴무일은 2주, 4주차 일요일인 14일과 28일이다.  

 

단, 정부가 대형마트에 적용하는 공휴일 의무 휴업 규제를 폐지하기로 했다. 한 달에 이틀, 대형마트가 의무적으로 쉬어야 하는 휴업일을 공휴일이 아닌 평일에도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이에 서울 서초구는 구내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2·4주차 일요일에서 2·4주차 수요일로 바꾸기로 했다. 

 

앞으로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은 지역별로, 점포별로 다르게 변경될 수 있으니, 대형마트 휴무일의 정확한 정보는 해당 대형마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이번 주말 대형마트 쇼핑에 나선다면, 어떤 품목을 눈여겨보는 게 좋을까? 이번 주말에는 7월 15일 초복을 앞두고 초복 관련 먹거리 행사가 한창이다.

 

이마트에서는 오는 18일까지 전복, 간편식 삼계탕, 토종닭, 장어 등을 할인 판매하는 원기회복 '보양식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활전복 중 사이즈(57g 내외)는 100g 기준 정상가 대비 50% 할인된 2740원에, 대 사이즈(73g 내외)는 50% 할인된 2890원, 특대(106g 내외)와 왕(134g 내외) 사이즈는 100g 기준 각각 50% 할인된 3640원, 394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1kg, 봉, 국내산)'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된 6588원에 판매하며, 백숙 부재료가 동봉된 '토종닭 백숙(냉장, 국내산)'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5000원 할인된 9980원에 선보인다.

 

롯데마트∙슈퍼는 채소값 상승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시세보다 평균 30% 가량 저렴한 ‘상생 배추, 무, 깐마늘’을 판매한다. 무와 배추는 14일까지 선보이며 깐마늘의 경우 초복 수요에 발맞춰 17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상생 배추(1.5kg 이상)’는 2590원, ‘상생 무(800g 이상)’는 1290원 ‘상생 깐마늘(1kg/봉)’은 5990원에 선보인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는 상생 상품들은 크기가 다소 작거나 일부 흠집이 있지만 맛과 영양은 일반 상품들과 큰 차이가 없다.

 

홈플러스는 행사카드로 결제 시 ‘생닭(전품목)’은 최대 50% 할인, ‘수박(전품목/미니수박제외)’은 각 5000원 할인가에 맛볼 수 있다. ‘춘향愛인 남원 복숭아/하늘작 충주 복숭아(4~7입)’는 각 9990원에,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캣(500g)’은 1만1990원에 판매한다. 더불어 ‘바다장어/민물장어(500g/구이용소스 포함)’는 각 1만7900원, 2만4900원에, ‘호주청정우(전품목)’은 최대 40% 할인한다. ‘보먹돼 삼겹살/목심(100g)’과 ‘부채살 양념구이(600g)’는 모두 40%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기력 보충에 탁월한 ‘완도 전복(중/특대)’과 ‘데친 문어(300g)’는 모두 반값에 팔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100g/홈플러스 온라인 제외)’는 12~14일까지 5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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