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터플렉스 홈페이지]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인터플렉스가 지난해 4분기 갤럭시Z폴드6 및 갤럭시S25 울트라향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올해는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규 라인업의 기대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5일 ‘인터플렉스-4Q 양호, 2025년 갤럭시S25(울트라) 매출 증가 기대’ 리포트를 통해 이 같은 의견을 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1만3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인터플렉스의 4분기 실적은 매출 1037억원과 영업이익 84억7000만원으로 종전 추정 매출 1069억원과 영업이익 95억원을 소폭 밑돌았다. 매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14.2% 줄어들었다.
박 연구원은 “4분기에 2025년 갤럭시S25 울트라향 디지타이저(연성 PCB) 공급, 갤럭시Z폴드6의 매출이 동시에 반영된 시기다”라며 “전반적으로양호한 실적으로 당기순이익은 원달러 상승 효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인터플렉스의 2025년 1분기 매출 1242억원과 영업이익은 82억원으로 추정한다.
박 연구원은 “갤럭시S25 울트라 출시와 디지타이저(연성PCB) 매출 증가, 울트라 비중 전년 대비 확대로 양호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올해 삼성전자가 상반기 슬림폰, 하반기 폴더블폰(2번 접는 형태) 등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수혜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디지타이저 내 경쟁 심화로 성장 추정에 우려가 있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