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 대상 육아 노하우 전수

김성현 기자 입력 : 2025.05.07 14:33 ㅣ 수정 : 2025.05.07 14:33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지능발달
12일까지 유튜브 채널에 교육 내용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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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숙 부영그룹 상임고문이 온라인 부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부영그룹]

 

[뉴스투데이=김성현 기자] ‘직원 자녀 1명당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출산장려금 지원으로 저출생 해법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부영그룹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국내 유아교육 권위자인 이기숙 부영그룹 상임 고문(이화여대 유아교육과 명예교수)이 ‘부모가 놓치지 말아야 할 아이의 지능발달’을 주제로 지난달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으며, 총 523명의 부모가 교육에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이달 12일까지 유튜브 채널에 게시될 예정이다. 

 

이번 부모 교육은 두뇌 발달 순서에 따른 단계별 학습 방법으로 △정서적 안정감과 지능 발달의 관련성 △영유아 오감 자극 방법 및 예시 △부모·또래와의 상호작용을 통한 학습 방법 △놀이를 통한 교육의 중요성 △기본생활 습관 및 인성교육△창의적 표현에 대한 부모 격려의 중요성 등을 다뤘다. 

 

부영그룹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부영 아파트 단지 내 임대료 없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에 해당하는 비용은 학부모 부담금인 행사·견학비, 교재·교구비 등의 면제, 유기농급 간식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급식 질의 제고 등 영유아들의 복지와 보육비용으로 쓰인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은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는 기준과 동일하게 '어린이집 원장'을 선발하고 있으며, 무상으로 부모교육, 교사교육, 보육 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원 지원금, 다자녀 입학금 지원 등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학부모와 어린이집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부영그룹은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4년부터 출생한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 누적 98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는다. 지금까지 사회에 기부한 금액만 1조 2000억 원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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