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플랫폼, 美 스페이스포트와 IP 사업 파트너십 체결

최현제 기자 입력 : 2024.08.07 10:56 ㅣ 수정 : 2024.08.07 10:56

인기 IP와 캐릭터 활용한 유저 창작 콘텐츠 생태계 확장 기대
전 세계 이용자가 손쉽게 IP 라이선싱과 수익 창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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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플랫폼이 유저 창작 콘텐츠 전문 기업 ‘스페이스포트’와 IP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 = 컴투스플랫폼]

 

[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유저 창작 콘텐츠 전문 기업 ‘스페이스포트’와 IP(지식재산권) 사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스페이스포트는 IP 라이선싱에 특화된 미국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IP들이 주요 게임 플랫폼에서 유저 창작 콘텐츠(UGC)로 재탄생하도록 돕는 원스톱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용자는 솔루션을 사용해 로블록스, 포트나이트 등에 자신이 창작한 콘텐츠를 손쉽게 출시할 수 있으며 기존의 복잡한 IP 라이선싱과 수익 창출 과정을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컴투스 그룹의 유저 창작 콘텐츠(UGC) 생태계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후 구체적인 협업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은 스페이스포트 UGC 플랫폼에서 컴투스 그룹 인기 IP와 캐릭터 등 에셋을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용자들은 에셋을 활용해 개별 게임을 출시하거나 다른 게임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창작하는 등 나만의 방식으로 개성을 표현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도 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유저 창작 콘텐츠는 이용자의 IP 활용과 창의성을 촉진할 수 있는 방안으로 이제는 전 세계 게임업계 트렌드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은 창작자들이 재능을 뽐내고 새로운 수익을 창출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 장 스페이스포트 공동 대표는 “게임 산업을 선도하는 컴투스 그룹과 협력해 기쁘다”며 “창작자들이 UGC 환경에서 컴투스 그룹의 다채로운 캐릭터와 IP를 색다르게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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