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유 기자 입력 : 2024.11.01 16:13 ㅣ 수정 : 2024.11.01 16:13
지역 금융사에 대한 투자 솔루션 제공
[사진=교보증권]
[뉴스투데이=김지유 기자] 교보증권은 지난 30일 부산 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금융사를 대상으로 ‘2025 투자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1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는 최근 금리 인하 기조와 침체된 지역 경제로 인해 자금 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울산·경남 지역 금융사들에게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해당 지역에 위치한 60여개 금융사와 일반 법인 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실무 역량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2025년도의 투자 전략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시간이 진행됐다.
세미나는 이석기 교보증권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해 총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김지영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부장이 ‘2025 금융시장 전망’을 발표했으며, 2부에서는 이주원 교보악사자산운용 팀장이 ‘삼성전자 투자 전망 및 채권 운용 전략’을 다뤘다. 3부에서는 김태훈 교보증권 IPS(투자정책)본부 파트장이 ‘채권을 통한 법인 자금 운용 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 대표이사는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를 여러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며, “법인 고객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