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남지유 기자] 무신사가 글로벌 아티스트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얼터 에고(Alter Ego)’의 한정판 굿즈를 국내 단독으로 발매하고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홈앤쇼핑은 ‘베네통 코튼 이지 셋업 패키지’를 론칭했다. 

무신사는 오는 10일 정오에 ‘무신사 드롭(MUSINSA DROP)’으로 리사 솔로 앨범의 MD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무신사 드롭은 화제성이 높은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 협업해 희소성 있는 상품을 소개하는 서비스다.

이번 컬렉션은 리사의 음악적 색채와 스타일을 담아낸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티셔츠, 집업 후디, 트랙 팬츠 등 의류 13종과 스피디 볼캡, 토트백 등 21종의 잡화로 출시된다. 의류에는 앨범의 콘셉트를 반영해 리사의 개성을 담은 다섯 가지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리사를 상징하는 별 모양을 모티브로 한 키체인과 응원봉 등도 선보인다.

무신사는 드롭 발매와 함께 무신사 스토어 성수 @대림창고에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리사의 첫 솔로 앨범 출시를 기념한 팝업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MD를 직접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형 콘텐츠도 선보인다. 특히 리사의 음악적 세계관과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룸, 청음존 등도 마련했다.

한정 발매되는 공식 MD를 온오프라인에서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밋업과 사인회에 초청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팝업 마지막 날(16일)에는 리사와 팬들이 소통할 수 있는 밋업 이벤트와 사인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머치는 리사의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악적 색채를 담아낸 만큼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무신사 드롭으로 글로벌 아티스트의 앨범 MD를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발매해 팬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홈앤쇼핑이 2025 SS 시즌을 맞아 ‘베네통 코튼 이지 셋업 패키지’를 8일 오후 10시 50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전 세계 59개국, 4000여 개 매장에서 사랑받는 베네통은 60년이 넘는 전통과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CVC 원단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했다. 겉감은 면(COTTON), 안감은 폴리에스터로 이루어진 양면 원단으로 부드러우면서도 탄탄한 핏을 유지해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베네통 코리아 정품만의 디테일이 적용돼 더욱 특별하다. 로고 헤리 테이프 처리와 어깨선, 바지 중심에 삽입된 실리콘 테이프가 자연스러운 핏을 잡아주며 늘어남을 방지한다. 또한  탄탄한 립 조직 소매와 밑단과 백 포켓 디자인이 깔끔하면서도 실용적인 포인트를 더해 어느 각도에서나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기계 세탁이 가능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으며, 부부나 커플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청바지와 면바지, 미니스커트, 롱스커트, 가죽 재킷, 점퍼 등 다양한 스타일과 믹스매치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이번 방송에선 출시를 기념해 상품평 이벤트도 진행된다. 구매 후 상품평을 남기는 고객에게는 베네통 코리아 정품 긴팔 티셔츠 1종이 증정된다.

여성용은 다크 네이비와 블루, 베이지 컬러로 90(S)~105(XL) 사이즈, 남성용은 블랙과 네이비 컬러로 95(M)~110(XXL) 사이즈까지 출시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탄탄한 핏과 세련된 디자인을 갖춘 베네통 코튼 이지 셋업 패키지로 올 봄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