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최현제 기자] 저비용항공사(LCC) 티웨이항공은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 ‘티웨이플러스’를 재구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이달 말까지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티웨이플러스 구독이 만료된 후 7일 이내에 재구독하는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말까지 재구독하는 회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프티콘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14일이다. 발표일 기준으로 티웨이플러스를 구독 중이며 티웨이항공 마케팅 및 광고 수신에 동의한 회원에게만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구독 만료 이후 7일 이내에 재구독하는 회원에게 구독 기간 30일을 추가 증정한다. 재구독 상품 종류에 관계 없이 구독 만료 후 7일 이내면 혜택이 적용된다. 

한편 출시 2주년을 맞은 티웨이플러스는 국내 항공사 최초 구독형 멤버십 서비스다. 멤버십 종류에 따라 △사전 좌석 구매 무료 △공항 우선 서비스(수속·수하물·탑승)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마일리지 제도와는 차별화된 항공사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약 4500건의 비즈니스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됐으며 지난 회원 대상 설문조사에서는 94% 만족도와 95% 재구독 의사를 기록하는 등 회원이 누릴 수 있는 실질적 혜택으로 인기를 입증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재구독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회원이 티웨이플러스 혜택을 다시 한번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