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0일 뱅키스(BanKIS) 고객 대상으로 '중개형 ISA 이벤트'를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뱅키스는 한국투자증권의 비대면 및 시중은행 연계 온라인 전용 계좌 서비스다.

이번 이벤트는 뱅키스 중개형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계좌 신규 개설 후 100만원 이상 입금하는 전원에게 인기 해외 월배당 상장지수펀드(ETF) 3종목 중 1주를 무작위 지급한다.

또 기존 고객을 포함 중개형 ISA 계좌를 통해 ELS(주가연계증권) 또는 채권을 100만원 이상 순매수하는 모든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추가 제공한다.

중개형 ISA 계좌 내 1000만원 이상 순입금하는 고객은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까지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타사에서 이전하는 자금은 순입금 금액의 2배로 인정된다. 다만 순입금 이벤트는 신규 계좌 개설 이벤트와 중복 참여할 수 없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ELS·ELB 또는 국내채권에 투자하는 전체 뱅키스 고객에게도 혜택을 제공 중"이라며 "조건 충족 시 국내채권 투자 고객은 최대 2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국내채권은 최대 12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든 뱅키스 중개형 ISA 고객은 국내 주식 매매수수료 평생 우대 혜택 및 한국투자증권이 주관하는 공모주 청약 시 한도 20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