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어린이 관람객 맞춤 '115cm 눈높이' 미술 전시회 개최

김태규 기자 입력 : 2025.05.02 10:47 ㅣ 수정 : 2025.05.02 10:47

'서울 스프링 페스타' 일환…광화문 광장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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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해상]

 

[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현대해상이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115cm 눈높이'의 미술 전시회를 개최한다.

 

2일 현대해상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2025 서울 스프링 페스타' 행사의 일환으로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진행하며, 5월 1일부터 6일까지 엿새간 옥외 부스로 운영된다. 모든 작품은 전시회 대상인 5~10세 어린이 평균 신장을 고려해 눈높이 115cm를 기준으로 전시됐다.

 

전시는 염혜원 작가와 피도크 작가의 2개 테마존으로 구성했다. 염 작가는 지난해 그림책 부문에서 세계적 권위의 미국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를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으르렁 소아과', '으르렁 이발소' 등이 있다. 피도크 작가는 소녀 캐릭터 중심으로 다채로운 일상의 행복을 그려냈으며, 대표작으로 '소나기'가 있다.

 

작품 전시 외에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미술 체험존과 포토존을 운영하며, 현대해상 SNS(유튜브·인스타그램) 팔로우 시 두 작가의 작품 기본 도안이 담긴 '어린이 컬러링북'과 '색연필 세트'를 일일 선착순 500명에게 증정한다. 또 작품의 이해와 접근을 돕는 '도슨트 투어'도 준비했다. 전시회 기간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정각마다 매일 5회 실시된다.

 

현대해상 담당자는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현대해상이 어린이보험 대표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고객 신뢰에 보답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가 더 행복할 수 있도록 육아 여정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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