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민 임실군수, ‘임실N펫스타’ 현장서 군민과 소통…임실치즈농협 부스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구윤철 기자 입력 : 2025.05.05 10:27 ㅣ 수정 : 2025.05.05 10:27

[전북/뉴스투데이=구윤철 기자] 3일 심 민 임실군수가 임실군 오수에서 열린 제40회 의견문화제 및 ‘임실N펫스타’ 행사장에서 군민들과 소통하고 임실치즈농협 부스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심 민 임실군수는 행사장에 마련된 안내 부스와 지역 협력 기관 부스를 차례로 방문하며 주민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인기 가수 손태진 팬클럽 회원들과도 웃으며 대화를 나누는 등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심 군수의 세심한 관심과 인사에 박수로 화답했다.

특히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농협이 운영 중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에 들러 임실 특산물로 구성된 답례품들을 확인하고 ‘2025 임실 방문의 해’ 문구가 적힌 하트형 홍보판을 들고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임실치즈농협은 이날 임실치즈와 가공 유제품, 고구마칩, 반려견 전용 펫푸드 등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며 임실의 6차 산업화를 대외적으로 알렸다.

심 군수는 임실치즈농협 부스를 둘러보며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임실치즈와 가공 유제품, 펫푸드 등 다양한 상품들을 살펴봤고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관계자들과 논의했다.

임실군은 치즈산업을 기반으로 한 6차 산업화를 추진 중이며 심 민 군수는 현장에서 농협 측과 기부제 참여 확대 및 홍보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임실군은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선언하고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농특산물 중심의 답례품 체계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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