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서민금융진흥원·자활복지개발원과 업무협약

이금용 기자 입력 : 2025.05.15 09:40 ㅣ 수정 : 2025.05.15 09:40

취약청년 100명 선발
금융교육·장학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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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취약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우리은행]

 

[뉴스투데이=이금용 기자] 우리은행이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손잡고 자립이 필요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세 기관은 저소득 자립준비청년, 가족돌봄청년, 고립은둔청년 등 100명을 선발해 맞춤형 금융 교육과 장학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15일 우리은행은 전날(14일) 서울 서대문구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본원에서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취약청년의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약식에는 박종인 우리은행 부행장, 최인호 서민금융진흥원 부원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등이 참석해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 사회 정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자립준비 역량 강화를 위한 금융·재무 교육, 자립촉진 장학금 후원 등 실질적인 자립 지원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게 된다. 특히 우리은행은 자립준비청년에게 특화된 맞춤형 금융교육과 사후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인 사회 정착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취약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을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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