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1분기 영업익 67% 급증한 1340억...해외 비중 증가·고환율 효과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5.15 18:31 ㅣ 수정 : 2025.05.15 18:31

매출액 5290억...37% 신장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글자크게
  • 글자작게
image
삼양식품 전경. [사진=삼양식품]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오른 134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00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매출액은 5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올랐다. 

 

삼양식품은 "미국과 중국, 유럽 등 해외 법인을 중심으로 전 지역에서 고른 성장세가 지속되며 해외 매출이 크게 늘었다"며 "수출지역 다변화에 따른 해외 비중 증가, 고환율 효과 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BEST 뉴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주요기업 채용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