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맥도날드 해피워크 앰버서더 배우 유승호, 1000만원 기부...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동참
유승호, 해피워크 참석...무대 인사·걷기 참여 예정
조 대표, 다음 주자 최경천 서울우유 상임이사 지목
[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배우 유승호와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가 기부와 캠페인 참여를 통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맥도날드 해피워크(Happy Walk) 앰버서더인 배우 유승호가 중증 환아와 가족들을 위해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해피워크는 맥도날드 패밀리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대규모 야외 행사다. 올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 걷기 행사로 치러진다.
배우 유승호는 앰버서더로 행사에 참여해 행사 당일 참가자들과 무대 인사를 나누고 걷기 코스에도 동참할 예정이다.
맥도날드는 배우 유승호의 기부금과 해피워크 행사 참가비 전액을 RMHC Korea(Ronald McDonald House Charities® Korea)에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수도권 내 중증 환아 치료 목적 제2의 집 건립에 사용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해피워크 앰버서더 유승호가 보여준 따뜻한 나눔이 이번 행사의 취지를 빛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맥도날드는 고객과 함께 건강한 기부 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며 다가오는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동 이디야커피 대표는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기업과 인물의 참여를 통해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캠페인이다.
조규동 대표는 공성아 안다르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다음 주자로 최경천 서울우유협동조합 상임이사를 지목했다.
이디야커피는 다양한 가족친화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월 두 차례 조기 퇴근 제도(패밀리데이)를 통해 가족과의 시간 확보를 지원하고 있으며, 출산·육아휴직, 자녀 학자금 지원, 가족·육아수당 등을 제공하고 있다.
조규동 대표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가정과 직장에서 균형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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