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기술품질원, ‘DQ마크 인증업체 간담회’ 개최

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5.05.22 20:40 ㅣ 수정 : 2025.05.22 20:40

수출 지원·홍보 방안, 제도 개선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해 개선점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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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기술품질원은 22일 27개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DQ마크 인증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국방기술품질원]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국방기술품질원(이하 기품원)은 2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수출에 관심 있는 27개 방산업체를 대상으로 ‘DQ마크 인증업체 간담회’를 개최하고,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DQ마크 인증제도는 수출잠재력이 우수한 국산 군수품에 대해 기품원이 기술력과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하는 인증제도로, 현재까지 총 38개 업체의 65개 제품이 DQ마크를 획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업무실적과 올해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수출 지원 및 홍보 방안, 제도 개선사항 등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의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신상범 기품원장은 “DQ마크는 대한민국 방산 제품의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산 군수품이 세계 시장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전방위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품원은 향후에도 DQ마크 인증제도를 지속 발전시켜 우리 방산 기업들이 세계로 나가는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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