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민 기자 입력 : 2025.05.28 11:09 ㅣ 수정 : 2025.05.28 11:09
전문 상담사 심층 상담 제공…고졸 청년들의 진로·취업 고민 해소 지원 ‘온통청년’ 서비스 소개 및 퀴즈 이벤트 통해 청년 참여 활성화
2025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 포스터 [사진=한국고용정보원]
[뉴스투데이=이가민 기자]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창수)은 5월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고졸인재 채용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는 고등학생 및 졸업생, 청년 구직자, 취업 담당 교사, 학부모 등 약 3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00여 개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가한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행사 기간 동안 청년정책 홍보관을 운영하며, 진로와 취업에 고민이 있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사가 심층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정부지원 정책(중앙부처·지자체)과 전국 청년공간 정보를 제공하는 ‘온통청년’을 홍보한다. 퀴즈 참여 시 온통청년 캐릭터 상품을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 활동도 진행한다.
이창수 원장은 “이번 행사에 참가한 미래 인재들이 진로·취업 고민을 덜고, 일자리·주거·교육 등 실질적인 청년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여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은 올해 1월 공공기관 채용박람회와 5월 국군장병 취업박람회 등에서도 청년 정책 상담 및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청년들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