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2 생활경제] 스타벅스, '광장마켓점' 시장 활성화 지원 운영...LF, 트레일러닝 특화 '스트라이더' 컬렉션 선봬

서민지 기자 입력 : 2025.05.30 16:15 ㅣ 수정 : 2025.05.30 16:15

광장마켓점, 판매 품목당 300원 상생 기금 적립
LF, 트레일러닝 시장 본격 공략...대회 후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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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서민지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는 '광장마켓점'을 통해 지역 중소상공인과 상생한다. LF는 트레일러닝에 특화된 '2025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을 선보이며 러닝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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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운영처장과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 이부영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상우회장, 김시균 광장주식회사 부장이 28일 커뮤니티 스토어 10호점 광장마켓점 오픈 기념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스타벅스 코리아]

 

30일 스타벅스는 서울시 종로구 광장시장 활성화를 위해 스타벅스의 12번째 스페셜 스토어인 광장마켓점을 커뮤니티 스토어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장마켓점은 대한민국 최초의 상설시장인 광장시장이 가진 맛과 멋을 매장에 담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특화 매장으로 기획됐다. 

 

지상 1∼2층과 루프탑에선 각 층별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과 메뉴를 다르게 구성했다. 또 '골든 만다린 홉 피지오' 등 특화 음료와 푸드 MD도 선보였다. 

 

광장마켓점은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의 상생 기금을 적립해 시장 내 상생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손정현 스타벅스 대표는 "커뮤니티 스토어이자 스페셜 스토어로 소개되는 이번 광장마켓점을 통해 광장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매장 오픈 이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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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톤브로스 2025 트레일러닝 '스트라이더(Strider)' 화보. [사진=LF]

 

LF의 글로벌 하이엔드 아웃도어 브랜드 '티톤브로스(Teton Bros)'는 트레일러닝에 특화된 '2025 스트라이더(Strider) 컬렉션'을 출시했다. 기존 하이킹 중심 제품군에서 확장해 실전 러너를 위한 전문 카테고리를 새롭게 선보였다.

 

컬렉션 명 'Strider'는 '경쾌하게 앞으로 나아가다'는 의미를 뜻한다. 트레일러닝의 민첩성과 도전 정신을 브랜드 이미지에 담았다. 

 

이번에 컬렉션은 △트레일에어 후디 △트레일에어 크루 반팔티 △트레일에어 논슬리브 △트레일에어 쇼츠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가볍고 부드러운 소재를 사용해 뛰어난 땀 배출력과 착용감을 제공한다. '패커블(Packable)' 기능을 통해 간편한 휴대도 가능하다.

 

티톤브로스는 이번 컬렉션 론칭을 계기로 러닝 전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제품 출시를 넘어 오는 31일 '제12회 거제 트레일러닝 대회' 후원 등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티톤브로스는 하이엔드 기술력과 한국인 체형에 맞춘 핏 개선을 통해 국내 시장에서 꾸준히 성장 중"이라며 "올해는 트레일러닝과 하이킹 시장을 중심으로 고객층과의 접점을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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